서울의료원 공공의료 실천 앞장
서울의료원은 지난 16일 비전선포 후 공공의료실천을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지난 9월 18일 개막한 제12회 아테네 장애인올림픽 메달리스트들에게 외래본인부담금 면제혜택과 무료종합검진권을 증정했다.
장애인 선수인 이들 중 다수는 생활보호대상자로 의료비부담을 크게 안고 있는 의료취약계층이라 더 의미있는 선물이다.
진수일 원장은 “이번 계기로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의료를 더욱 폭넓게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의료원은 내년 1월 장애인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재활센터를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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