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오정구보건소가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의심자를 찾아내는 집중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톨릭대 성가병원과 공동으로 오정구 성곡동에 거주하는 만 40세 이상 64세 이하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고혈압과 당뇨, 고지혈증, 신장기능, 빈혈 등의 검사를 통해 고혈압.당뇨병 고위험군을 선별하게 된다.
검사는 매주 월, 수, 금요일 오전 9시~낮 12시 성곡동사무소 회의실에서 하며 고위험자로 판명될 경우 식이요법 및 운동요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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