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지역민 건강복지센터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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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 지역민 건강복지센터 호평
  • 윤종원
  • 승인 2006.09.2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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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학교가 지역민을 위한 건강복지센터를 열어 호평을 받고 있다.

동신대는 20일 "운동처방에서 설계, 여가 등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건강복지서비스센터를 보건복지관내에 최근 개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건강설계실, 건강케어실, 여가복지실 등으로 구성된 이 센터(180여평)에는 각종 운동 기구 50여종과 진동 마사지 기구, 스트레칭실, 남녀탈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건강 설계실에는 혈압과 골밀도 등 기초의학검사기와 기초체력검사기, 운동부하검사기 등이 준비돼 있어 기초체력 점검과 개인의 몸 상태에 대한 운동 처방 뒤 몸에 맞는 운동을 할 수 있다.

또 인근 농어촌 주민과 학생, 교직원 등을 위한 비만교실과 체력관리교실, 고지혈증, 당뇨병, 고혈압 환자에 대한 건강교실, 노년층을 위한 실버교실 등도 운영되고 있다.

골프클리닉과 필라테스 체조 및 요가, 웃음치료 등 여가 복지프로그램과 농어촌 주민을 위한 건강설계, 건강케어 프로그램 등도 마련돼 있다.

이밖에 동신대는 비만 및 체형전문 프로그램과 성장클리닉 프로그램 운영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지역민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동신대 김만수 건강복지인력양성사업단장은 "항상 함께 하고 있는 지역민들의 삶의 질적 향상을 위해 복지 센터를 열었다"며 "개관한지가 얼마되지 않았지만 50명이 넘는 주민들이 찾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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