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방송은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의 머킨 교수 연구팀이 분자를 나노미터(10억분의 1 미터) 단위로 조작하는 방식으로 민감한 진단 방식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방식은 환자의 뇌에 축적되는 ADDL 단백질을 인식해내는 것으로 기존의 진단 방식보다 100만배나 더 민감하다.
알츠 하이머병은 현재 사후에만 뇌조직 검사를 통해 확진이 가능하다.
이 진단법이 완성되면 유방암등 몇몇 종류의 암과 인간 광우병의 진단 방식 개발에도 토대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머킨 교수는 척수액의 ADDL 양을 측정하는 실험을 실시했다고 밝히고 혈액에서이 측정 실험에 성공할 경우 큰 성공을 거두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실험실용 측정분석표가 1년안으로 완성되고 임상용 분석표는 2년이내에 상용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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