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의료원 내과에서는 당뇨주간을 맞아 "당뇨주간행사"를 11월11일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본관 1층과 3층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무료혈당측정·상담 및 공개강좌를 개최했다.

12시부터 2시까지 총 300명의 내원객이 무료로 혈당검사를 받고 당뇨전문의의 의료상담과 영양사의 영양상담, 당뇨전문 간호사의 일반관리상담을 받았다.

2시부터 4시까지는 3층 당뇨병교실에서 "식사요법이 어렵다고요?"라는 제목으로 권영우 당뇨전문영양사의 공개강좌가 있었다. 35명이 참석해 식사요법의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고 당뇨식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하는 질의도 오고 갔다.

행사 후에는 행운권 추첨을 통해 8명에게 경품으로 최신 혈당측정기계를 참여자 전원에게는 발크림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