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서 박건춘 서울아산병원과 박주승 을지대학병원장은 앞으로 임상진료에 관한 정보와 의학 연구 실적, 인적 교류를 통해 양 기관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데 적극 협조하기로 하고 그 일환으로 정기적인 학술심포지엄과 의료진 연수 프로그램을 신설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서울아산병원은 전국 8개 대학병원급 의료기관과 공동연구진료기관 협약식을 맺음으로써 전국 규모의 의료 네트웍을 형성, 명실상부한 3차진료기관의 면모와 중환자 치료의 핵심 메카로서의 위상을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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