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인 40병상으로 늘어나
서울대어린이병원이 신생아중환자실 확장 및 리모델링 개소식을 가졌다.이에 따라 신생아중환자실은 기존 22개에서 국내 최대 병상인 40개로 늘어나게 됐다.
서울대병원은 특히 미국 신생아중환자실 시설 규정기준에 맞춰 병상당 면적을 13.1㎡, 병상간격 2.4M로 맞춰 쾌적하고 여유로운 신생아중환자실로 탈바꿈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환자대 간호사 비율을 0.56대 1로 국내최고 수준으로 높이고 분리식 공기조절 시스템과 환자용 모니터, 인공호흡기 등 최고의 의료장비를 설치했다.
2005년 이후 입원한 초극소저출생체중아 38명 중 36명을 생존시켜 94.7%의 생존율을 자랑하는 서울대병원은 지난 20년간 6천150명의 실입원환자수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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