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보스 병원, 5대·6대 병원장 이·취임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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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스 병원, 5대·6대 병원장 이·취임식 개최
  • 정윤식 기자
  • 승인 2024.04.0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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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대 정용진 병원장, “또 한번의 도약 다지는 중요한 시점”

영문의료재단 다보스병원(이사장 양성범)은 4월 8일 제5대 장종호 병원장과 제6대 정용진 병원장의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양성범 이사장을 비롯해 주요보직자 등 200여 명의 내외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용진 제6대 병원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인턴과 레지던트 수련을 한 이후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정 신임 병원장은 무통 로봇 인공관절 수술과 관절경 수술을 전문으로 각종 스포츠 손상치료를 하고 있으며 서울의대 정형외과 외래교수, 안산병원 병원장, 진주의료원 관절센터장, 순천척병원 관절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현재 대한견주관절학회, 대한슬관절학회, 대한관절경학회, 대한정형외과 스포츠학회, 대한미세수술학회 등에서 다양한 활동 이어가고 있다.

정용진 신임 병원장은 “대내·외적으로 다양한 위기 상황에 처해있지만, 또 한 번 도약의 발판을 다지는 중요한 시점이라 생각한다”며 “다보스병원의 설립이념인 ‘생명존중과 사랑나눔으로 건강한 공동체를 실현한다’는 정신을 계승·실천할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합심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뤄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양성범 이사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 등 어려운 시기에 병원을 맡아준 제5대 장종호 병원장에게 감사인사를 전한다”며 “관절센터의 역량 강화와 각종 평가 및 진료 지표를 개선하고자 제6대 정용진 병원장을 임명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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