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병원의 권익보호와 지역민들의 건강증진 위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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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병원의 권익보호와 지역민들의 건강증진 위해 노력”
  • 오민호 기자
  • 승인 2024.03.27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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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호 조선대병원장, 광주전남병원협회 신임 회장에 취임
2024년도 정기총회 개최…감사에는 정신 전남대병원장 선임
김진호 조선대병원장(사진 아래 왼쪽에서 3번째)이 광주전남병원협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김진호 조선대병원장(사진 아래 왼쪽에서 3번째)이 광주전남병원협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회원병원의 권익 보호와 광주전남지역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김진호 조선대학교병원장이 광주전남병원협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광주전남병원협회는 3월 25일 조선대병원 의성관 5층 김동국 홀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열어 2023년도 회계 결산을 승인하고 김진호 조선대병원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또한 그동안 공석으로 남아있던 감사에는 정신 전남대학교병원장을 선임했으며 안영근 전 회장을 고문으로 추대했다.

이날 김진호 신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주전남병원회장에 취임하게 돼 큰 영광으로 생각하고, 막중한 시기에 더욱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며 “역대 회장님들의 노력을 잘 계승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진호 신임 회장은 이어 “366개소 회원병원 권익보호와 광주전남지역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병원들이 당면하고 있는 다양한 과제에 대한 의견을 경청하고 수렴하여 해결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안영근 전 회장은 총회 개회사 및 이임사에서 “2년간의 임기동안 회원들의 도움으로 광주전남병원협회가 안정되고 발전의 기틀을 다졌다”면서 “의료전달체계의 확립이 가장 중요한 만큼 “1차, 2차, 3차 각각의 병원이 적정한 수가 인상으로 병원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정부 정책이 나오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광주전남병원협회는 광주·전남지역의 370여 개 병원을 회원으로 하는 병원단체로 회원병원의 권익 보호와 발전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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