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나이티드제약 창립 36주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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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나이티드제약 창립 36주년 축하합니다”
  • 정윤식 기자
  • 승인 2023.10.23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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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식 통해 전 직원 합창대회 통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 마련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10월 20일 유나이티드 히스토리 캠퍼스에서 창립 36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열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을 비롯해 관계사인 한국바이오켐제약, 유나이티드인터팜, 케일럽멀티랩 직원 1,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창립기념식과 전 직원이 참여하는 ‘유나이티드 패밀리 콩크루’ 및 ‘나의사랑 나의가족’을 주제로 한 사진전, 사가 제창 및 홍보영상 상영, 장기근속자 표창, 대표이사 기념사, 축하 떡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장기근속 표창의 경우 전동공무팀 김태식 과장 외 5명(25년), 의원본부 이기한 본부장 외 9명(20년), 연구센터 최연웅 전무 외 22명(15년), 서면생산2팀 이만희 과장 외 23명(10년) 등이 받았다.

강덕영 대표는 “그동안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직원들의 노력과 열정 덕분에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까지 할 수 있었다”며 “창립 36주년을 맞이한 오늘 이 자리를 빌어 전 직원이 기여와 헌신을 통해 함께 이룬 성공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전 직원 합창대회인 ‘제9회 유나이티드 패밀리 콩쿠르’가 열렸다.

유나이티드 패밀리 콩쿠르는 임직원들이 본부별로 조를 편성해 팀워크와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로, 심사위원으로는 유나이티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김봉미 음악 감독과 강수정 소프라노가 참여했다.

총 16개 팀이 선의의 경쟁을 펼쳤고, 한국바이오켐제약과 영업지원본부가 각각 대상과 금상을 수상했다.

콩쿠르에 우승한 한국바이오켐제약팀 지휘자 보관관리팀 홍종관 과장은 “직원들과 합창대회 준비를 하면서 서로를 더 잘 알아가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좋았다”며 “무대에서 합창 지휘를 했는데 긴장을 많이 했지만 실수하지 않고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장인 ‘유나이티드 히스토리 캠퍼스’는 자연 속에서 역사 전시물과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장소로 야외 공연장, 역사박물관, 아트리움, 홍보관 등으로 구성됐다.

역사박물관에는 조선 말기부터 현재까지 우리나라의 성장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료가 전시돼 있고 아트리움은 최신 장비를 활용해 음악 공연과 세미나, 교육, 회의 등을 진행할 수 있는 다목적 문화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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