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2024년도 예산안 1조 6,213억원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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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2024년도 예산안 1조 6,213억원 편성
  • 최관식 기자
  • 승인 2023.08.3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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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첫 예산안, 상시·신종감염병 대응 위한 효율적인 재정 투자

질병관리청 2024년도 예산안이 2023년의 2조 9,470억원 대비 1조 3,257억원(45.0%) 줄어든 1조 6,213억원으로 편성됐다.

청 승격 이후 코로나19가 4급 법정감염병으로 전환되면서 마련된 첫 예산안으로, 코로나19 고위험군의 중증화·사망예방에 집중지원하고, 상시·신종감염병 예방관리 등의 고유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재정비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법정 감염병 전반 및 만성질환 등의 비감염성 건강위해 대응을 위한 필수 예산을 기반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질병관리 정책 수립·집행에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이러한 정책의 과학적 근거 마련과 미래의료 기술발전을 위해 질병관리 R&D에도 지속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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