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기관·단체 브리핑] 2023년 8월 2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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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기관·단체 브리핑] 2023년 8월 29일자
  • 병원신문
  • 승인 2023.08.2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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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의약단체 뉴스 및 학회 활동 이야기, 정부 공공기관의 새로운 뉴스 등

◆ ‘선진입-후평가 제도개선’ 공청회 개최

- 8월 30일 오후 3시 포스트타워에 신의료기술 각계 전문가 한자리에 모여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재태)은 8월 30일(수) 오후 3시 포스트타워(Post Tower) 10층 대회의실에서 ‘신의료기술 선진입-후평가 제도개선’을 주제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그간 의료계, 산업계, 환자단체 등 각계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온 복지부와 보의연이 ‘신의료기술 선진입-후평가 제도개선’의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첫 번째 순서로 ‘정부의 규제혁신 정책방향’이라는 주제로 복지부 의료자원정책과 오상윤 과장의 발표가 진행된다. 이후 정부 정책방향에 발맞춘 ‘신의료기술평가 제도 개선방향’, ‘선진입-후평가 과정관리 일원화 제도개선’을 주제로 보의연 신의료기술평가사업본부 신채민 본부장, 박주연 팀장의 발표가 차례로 이어진다.

두 번째로는 차의과학대학교 전병율 교수를 좌장으로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의료계, 산업계, 환자단체, 정부 관계자 등 각계의 전문가들이 모여 선진입 의료기술이 안전하면서도 신속하게 시장에 도입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이형훈 보건의료정책관은 “이번 공청회에서 발표될 내용들은 선진입-후평가 제도의 적용대상 확대, 기간 연장, 임상근거 창출 관련 절차 간소화 등 그간 논의됐던 제도 합리화 방안들이 포함돼 있다”면서 “정부는 공청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반영해 조만간 관련 규정 및 지침 개선, 시행규칙 개정 등을 조속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정책관은 이어 “본 공청회가 각계각층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 신의료기술평가 제도 개선을 위한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보의연 이재태 원장은 “이번 제도개선은 새로운 의료기술이 안전하면서도 국내·외 기준에 맞는 과학적인 근거를 창출하도록 더 많은 기회를 부여하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라며 “국제 기준에 맞춘 신의료기술평가와 더불어 선진입 의료기술의 신속한 시장 진출을 촉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청회 참가 신청은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홈페이지(http://nhta.neca.re.kr)를 통해 진행되며, 행사 당일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최관식·cks@kha.or.kr>


◆ APEC CoE 의약품 규제조화 워크숍 개최

-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아태지역 전문가 대상 교육 실시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사장 박인석)은 오는 9월 5일 규제당국자를 대상으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APEC) 다지역 임상시험 및 임상시험 실태조사’ 온라인 전문교육을 개최한다.

재단은 지난 2020년 APEC 규제조화운영위원회(RHSC)로부터 전문교육 훈련기관(Center of Excellence, CoE)으로 공식 지정돼 APEC 국가 내 규제당국자, 업계 및 학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규제조화를 위한 교육을 매년 수행하고 있다.

이 교육은 비대면으로 개최되며 미국 식품의약국(FDA) 규제담당자, 유럽의약품청(EMA) 전·현직 규제담당자, 산·학계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강사진과 대한민국, 말레이시아, 태국, 싱가포르, 칠레 등 세계 각국 규제기관 소속 담당자가 참여한다.

올해는 분산형 임상시험(Decentralized Clinical Trial, DCT)과 코로나 팬데믹 이후 임상시험 비대면 실태조사의 증가 등 최신 동향을 주제로 다룬다. 미국 FDA와 유럽 EMA 소속 조사관 등으로 구성된 강사진이 선진 규제 사례를 공유하고, 성공적인 임상시험 계획 수립 방법을 논의한다.

APEC CoE 워크숍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임상교육원 홈페이지(https://lms.konect.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사전등록을 통해 무료로 수강 가능하다.

박인석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이사장은 “우리 재단은 다지역 임상시험 및 임상시험 실태조사 분야 전문교육기관으로서 APEC 규제당국자들의 임상시험 품질 강화를 위한 전문교육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최관식·cks@kha.or.kr>


◆ 디지털임상의학회, 제1차 산학연 자문단 간담회 개최

대한디지털임상의학회(이사장 홍광일, 회장 최동주)는 8월 21일 의료인들과 의료 디지털 헬스 산업 관련 기업이 참석한 ‘제1차 산학연 자문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디지털 치료제 관련 기업 3곳,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3곳,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기업 11곳, 분자진단·의료기기 연구·신약 개발 분야 기업 4곳, 의료와 문화 예술 관련 기업 1곳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의료 분야에서의 디지털 기술 발전과 상생을 모색했다.

디지털임상의학회는 의료 산업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의료계와 산업계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방향성을 모색, 이를 통해 의료 분야에서의 디지털 기술 발전을 촉진하고 보다 나은 의료 서비스 제공에 기여하고자 간담회를 주최했다.

실제로 이날 다양한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여러 의료진과 아이디어·의견을 공유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 참여 기업 대표이사는 “지금까지 어떤 학회도 이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학회 임원진들과 기업이 교류하는 모습을 보지 못했다”며 “신선한 분위기의 간담회였고, 이런 관계 속에서 새로운 아이디어와 정보를 얻어갈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디지털임상의학회 관계자는 “의료 디지털 생태계를 이끌어갈 두 주축인 의료인과 기업은 상호 교류를 통해 환자에게 보다 나은 의료 서비스, 질 높은 의료 환경을 구축한다는 동일한 목적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정윤식·jys@kha.or.kr>


◆ 대한디지털임상의학회, 온라인 심포지엄 주간 개최

대한디지털임상의학회(이사장 홍광일, 회장 최동주)는 8월 26일부터 9월 2일까지 온라인 심포지엄 주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 주간은 지난 7월 개최된 디지털임상의학회 창립학술대회의 유익한 여러 강좌를 회원들에게 재차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디지털 헬스의 미래 전망 및 정책 동향 △부정맥 진단과 치료에서 웨어러블 장비 및 인공지능의 활용 △만성질환의 디지털 관리 업데이트 △디지털 진단 및 디지털 치료제의 현재·미래 △디지털 의무기록 △언어 생성형 인공지능 △엑셀과 스프레드 시트 등 진료실 활용에 대해 리뷰하는 강의들로 구성됐다.

​디지털임상의학회 관계자는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는 미래 의료에 전문적인 식견과 적극적인 활용 경험을 가진 유명 의사들, 산업계 및 정부 인사들의 명강의를 엄선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디지털임상의학회는 보다 많은 회원이 의료현장에서 바쁜 가운데 필요한 강좌를 선택해 들을 수 있도록 여러 날짜에 강좌를 분산시켰으며 일부는 중복해서 배치해 자유도를 높였다.

이 관계자는 “새로운 형식의 온라인 심포지엄 주간이 의사들에게 디지털이라는 새로운 분야에 익숙해지고 자유롭게 활용하는 데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윤식·jys@kha.or.kr>


◆ 심평원, ‘제39회 국제 의료의 질 관리 학회’ 공동 개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은 8월 27일 한국의료질향상학회, 의료기관평가인증원과 함께 ‘제39회 국제 의료의 질 관리 학회(The International Society for Quality in Health Care, ISQua)’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ISQua는 의료의 질과 환자안전 증진을 위해 1985년에 설립된 국제 비영리 단체로, 70여 개국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의료 질 향상 및 환자안전 논의를 위해 매년 국제 컨퍼런스를 열고 있다.

이번 ISQua 학회는 ‘기술, 문화 & 공동생산: 의료의 질과 환자안전의 지평선을 바라보며(Technology, Culture & Coproduction: Looking to the Horizon of Quality and Safety)’를 주제로 서울 코엑스에서 8월 30일까지 열린다.

행사 개최를 알리는 오프닝 무대는 강중구 심사평가원 원장, 제프리 브레이스웨이트(Jeffrey Braithwaite) ISQua 회장, 이왕준 한국의료질향상학회장의 축사로 채워졌다.

특히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이 ‘기후변화와 헬스케어(Climate change and Healthcare)’를 주제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발표, 자리를 빛냈다.

심평원은 이번 학회 기간 중 ‘디지털 헬스케어와 혁신’, ‘환자 안전과 보건의료 질 향상’ 등을 주제로 발표에 참여하며,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의료 질 평가 전문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할 계획이다.

강중구 원장은 “전 세계가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전례 없는 보건의료 위기에 직면한 순간에도 심평원은 DUR 시스템을 활용한 보건의료 위기대응 시스템과 환자 정보 관리, 치료제 투여이력 관리 등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해 위기극복에 큰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다.

강 원장은 이어 “이번 행사가 국제적인 교류와 지식공유를 통해 보건의료 분야의 새로운 지식과 통찰력을 얻고 나아가 보건의료의 지속 성장을 이뤄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윤식·jys@kha.or.kr>


◆ 심평원, DUR 개선 목적 의료현장 의견 수렴 나서
-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과 간담회를 통해 DUR 효율화 방향 논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은 8월 25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병원장 백순구)과 간담회를 갖고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에 관한 의료현장의 의견 청취 자리를 마련했다.

DUR은 의약품의 중복 사용을 방지하고 함께 먹으면 안 되는 의약품을 확인 할 수 있도록 의사와 약사가 처방·조제 시 실시간 정보를 제공해 국민의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돕는 서비스로, 건강보험 의약품과 함께 비급여 의약품도 DUR 점검대상이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마약류, 향정신성 의약품 등 오남용 우려가 있는 의약품 안전 사용 이슈가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의료현장의 의약품 처방·조제 DUR 운영현황을 살펴보고 DUR 이용 시 애로사항 등 의사·약사의 의견을 청취·수렴한 이후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열린 것.

심평원은 DUR이용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기술지원 △온·오프라인 서비스 홍보 △요양기관 1:1 환류 서비스 등을 지속 추진했으며 앞으로도 사용자 중심의 맞춤형 DUR 서비스로 확장할 계획이다.

강중구 원장은 “더 편리한 DUR 사용을 위해 현장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시스템 개선을 통해 모든 의료기관이 DUR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가겠다”며 “의료현장에서 의약품 처방·조제 시 DUR을 적극적으로 활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정윤식·jys@kha.or.kr>


◆ “종이로 받던 진료비확인 결과, 모바일로 받으세요”
- 진료비확인 결정문 38종 9월부터 모바일 시범 서비스 실시
- 심평원, 기존 제공되던 우편·전자메일과 병행해 전자고지 제공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은 국민을 대상으로 한 진료비확인 결정문에 카카오 전자문서의 모바일 전자고지를 9월 1일부터 시범서비스 한다.

모바일 전자고지란 진료비확인 결정 통보문을 카카오페이 중계사업자를 통해 요청자에게 모바일로 전자고지해 주는 서비스다.

그동안 심평원은 진료비확인 결정문을 우편과 이메일로 고지한 후 진행 과정은 문자서비스(SMS), 홈페이지, 모바일 앱으로 제공해왔다.

심평원은 향후 2개월 간 국민 대상 진료비확인 결정문 38종에 대해 모바일 전자고지 시범서비스를 실시하는데, 이는 모바일 전자고지가 우편과 이메일을 대체할 수 있는지 등 가능성을 검토한 후 그 결과를 바탕으로 2024년부터 전체 결정문으로 확대하기 위한 사전 작업이다.

시범서비스 기간 동안 국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카카오 인증을 통해 진료비확인 결정문을 확인할 수 있으며, 결정문은 카카오 전자고지의 문서함에서 1개월간 전자고지 이력으로 남는다.

진료비확인 결정문은 확인요청자, 접수일자, 수진자, 요양기관, 진료기간, 처리결과, 환불결정금액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환불결정 금액의 경우 총괄진료비 정산내역(요약) 확인이 가능하다.

오수석 심평원 기획상임이사는 “진료비확인 전자고지 서비스는 ‘종이 없는 행정실현’, ‘공공 서비스와 국민이 친숙한 민간 플랫폼 연계’ 등 정부 정책 기조에 발맞춘 사업”이라며 “국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윤식·jys@kha.or.kr>


◆ 심평원, 체질 개선 위한 대대적 업무 혁신 나서
- 불필요한 일버리기 등 37개 업무개선 과제 추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이 최근 효율적으로 일하는 조직문화를 구현하기 위한 대대적인 업무 혁신에 나섰다.

불필요한 형식적·관행적 업무 최소화, 표준화·자동화를 통한 업무 효율 제고, 업무 프로세스 간소화 등을 위해 기획조정실 주도로 업무 전반을 검토하고 직원들의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최종 37개의 업무개선 과제를 선정·추진키로 한 것.

주요 과제는 △위원회의 효율적 축소 운영 △계약 업무 추진 시 제안서 평가부터 낙찰까지 업무 전 과정을 계약부로 일원화 △출장비 정산 절차 간소화 △조직 기여 지표 폐지 △부재중 업무보고 작성 폐지 등이 있다.

특히 ‘법인카드 종이 영수증 첨부 업무 폐지’와 ‘각종 보고 서식 일원화 및 전사 공유를 통한 보고서 작성 시간 단축 과제’ 등은 직원들이 실질적인 업무량 감소를 체감하는 동시에 업무 효율 및 생산성을 향상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업무개선 과제 추진 실행력 제고를 위해 과제 수행실적을 주기적으로 점검, 연말에 우수사례를 선정·포상하겠다는 게 심평원의 계획이다.

강중구 원장은 “조직문화 개선은 하루아침에 이뤄지는 것이 아니므로 일회성 이벤트로 그치면 안 된다”며 “앞으로도 불필요한 일 버리기 등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윤식·jys@kha.or.kr>


◆ 심평원, 자원순환 업무협약 체결로 ESG 경영 실천
- E-순환거버넌스와 폐기 전기·전자제품 원자재 재생 자원순환 실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이 8월 24일 원주 본원에서 E-순환거버넌스(이사장 정덕기)와 ‘E-Waste Zero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 ESG 경영 실천에 적극 나섰다.

E-Waste Zero는 전기·전자제품에서 발생하는 자원을 토지, 해양, 공기로 배출하지 않고 회수 및 재활용을 통해 자원을 보존하는 것을 뜻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심평원 ESG 경영추진단의 환경보호 활동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본원 및 10개 지원과 임직원 가정 내에서 배출되는 폐 전기·전자제품의 회수 및 재활용 체계 구축 등이 핵심 과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심평원은 원내 폐 전기·전자제품과 임직원 소유의 불용 소형 전기제품을 일괄 수거해 E-순환거버넌스로 인계한다.

이후 E-순환거버넌스는 회수한 폐제품을 적법한 절차에 따라 친환경적으로 재활용해 유해가스와 오염물질은 줄이고 자원으로 다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수석 심평원 기획상임이사는 “불용 예정인 전기·전자제품을 재활용해 자원순환과 환경보호에 기여하는 좋은 사업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임직원 모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약속했다.

정덕기 이사장도 “심평원이 이번 협약을 통해 E-Waste 자원순환의 가치 실현으로 지구환경의 건강까지 책임지는 주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정윤식·jys@kha.or.kr>


◆ 심평원 전주지원, 사회복지정책연구원에 ‘사랑의 PC’ 기증
- 자원 선순환과 정보 격차 해소 위한 운동에 참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주지원(지원장 안미라)은 8월 24일 전주지원에서 사랑의 PC 기증식을 개최, 내용 연수가 지난 업무용 PC 등 45대를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에 기증했다.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은 장애인 및 정보 소외계층의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기증식을 통해 심평원 전주지원은 정보보호 처리를 한 PC 등을 제공하고,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은 업사이클링(새활용) 과정을 거쳐 장애인직업 재활시설 등 정보 소외계층 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업사이클링은 리사이클링(recycling)의 상위 개념으로, 기존 제품에 새로운 가치를 더해(upgrade)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안미라 지원장은 “지역 소외계층의 정보 격차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 등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정윤식·jys@kha.or.kr>


◆ 공공조직은행, 강남차여성병원과 양막 기증 업무협약 체결
- 국내 양막 이식재 자급자족 실현 및 국민보건 향상 기대

한국공공조직은행(은행장 직무대리 임동하)은 최근 강남차여성병원(병원장 차동현)과 ‘양막 기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담당 의료진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박희진 강남차병원 진료부장 등이 참석해 양막의 기증·채취를 위한 상호 협력 사항 및 향후 추진 방향 등에 머리를 맞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공공조직은행은 기증 발생 시 원내 수술실에 출동해 담당 의료진의 협조하에 태반에서 양막을 채취하고 이를 가공 처리해 의료기관에 분배한다.

이 과정에서 강남차여성병원 의료진은 △기증 설명 및 서면 동의 △병력조회를 위한 기증자 정보 전달 △조직기증 필수검사(B형·C형 간염, 매독, 에이즈) 결과 확인 △추가 검사용 기증자 검체 확보 등에 협조한다.

양막은 태아와 양수를 주머니처럼 싸고 있는 반투명의 얇은 막으로, 제왕절개로 출산한 산모는 양막을 기증할 수 있다.

한 명의 기증자로부터 대략 50여 개의 양막 이식재를 생산할 수 있는데, 이는 각·결막 손상이나 난치성 안질환자에게 이식돼 환자 치료에 도움을 준다.

임동하 직무대리는 “이번 협약이 국내 양막 이식재의 자급자족 실현과 국민보건 향상을 위한 안정적 공급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희진 진료부장도 “안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새로운 삶의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양막 기증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정윤식·jys@kha.or.kr>


◆ 건협, 굿닥과 디지털 헬스케어 업무협약 체결
- 비대면 비스 제공으로 만성질환자 의료 접근성 확대
- 건강검진 예약 및 고객관리 플랫폼 개발 협력 맞손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는 최근 본부 회의실에서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 굿닥과 비대면 의료 서비스 등 디지털 헬스케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건협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굿닥의 비대면 진료 플랫폼을 활용한 만성질환자의 의료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건강검진 예약 및 고객관리 플랫폼 개발 등 스마트 의료 혁신을 위해 다각도로 협력할 예정이다.

이은희 건협 사무총장은 “이번 굿닥과의 협약을 통해 비대면 진료 서비스 등 고객의 편의 향상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나아가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 서비스 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건협은 서울 3개 지역(강서, 동대문, 강남)을 포함한 전국 17개 시·도지역에서 건강증진의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활동과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정윤식·jys@kha.or.kr>


◆ 여자의사회, 제18회 전국여의사대표자대회·학술심포지엄 성료
- 사회 변화에 따른 의사상 모색 및 여의사회 발전 도모
- ‘소통 통한 여의사 리더십 함양’ 주제로 의료현장 사례 공유

한국여자의사회(회장 백현욱)는 8월 26일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시온실에서 ‘제18회 전국여의사대표자대회 및 월례 학술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역대회장, 의과대학 여동창 회장, 지회 임원을 비롯해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회원들이 모여 화합을 다졌으며 전국 의과대학 학생들이 다수 참석해 선후배 의사 간 세대를 뛰어넘는 교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대구경북지회 공동 주관으로 ‘소통을 통한 여의사의 리더십 함양’을 주제로 포럼을 진행해 각 지역의 현황을 살피고 지역 간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백현욱 회장은 개회사에서 “여자의사회는 근간이 되는 10개 지회와 중앙회가 상호 교류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며 “여의사들의 출신 지역, 대학, 연령, 전공에 상관없이 함께 어우러져 소통하는 곳”이라고 강조했다.

백 회장은 이어 “여의사 단체장과 임원을 초청해 변화하는 시대에 걸맞은 미래 여의사상을 모색하는 전국여의사대표자대회의 경우 여자의사회의 노력을 반영하는 대표적인 행사”라며 “참석해준 청년 예비 여의사들이 선배 여의사의 연륜과 경험을 가득 담아 지도자의 자질을 갖추고 의료계의 주역이자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진희 대구경북지회 회장(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교수)은 “전국을 아우르는 전국여의사대표자대회를 대구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에서 개최하게 돼 의미깊다”며 “이를 계기로 중앙회와 지회 선·후배 여의사 간 소통이 더욱 원활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투어를 비롯해 ‘Recent Advances in Gynecological Surgery and Experiences in Keimyung University(신소진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산부인과 교수)’와 ‘골다공증 치료의 최신 지견(이지은 구미차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의 강연도 함께 이뤄졌다.

특히 대표자대회에는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회장과 박성민 의협 대의원회 의장 박명하 서울특별시의사회 회장, 정홍수 대구광역시의사회 회장, 이우석 경상북도의사회 회장, 조치흠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장, 김봉옥 세계여자의사회 부회장, 박인숙 전 국회의원, 김병석 의협 감사 등이 참석해 한국여자의사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는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진 전국여의사대표자대회에서는 최영주 경기지회 전임회장 최명숙 광주전남지회 전임회장, 이미경 대구경북지회 전임회장, 심정임 대전지회 전임회장이 각 지역의 지역적 특성 및 현황을 소개하고 중앙회와의 통합적 운영·소통 방안을 제안했다.

또한 행사에 참석한 의과대학 학생들이 △여의사로서의 고충 △여의사의 소양과 과제 △ 지방의료와 리더십 △소통과 리더십 등에 대해 질문을 던졌고, 선배 여의사들은 의료현장에서 겪은 도전과 극복에 관한 사례를 공유하는 등 미래 여의사들을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여자의사회는 청년 여의사와의 활발한 교류를 위해 제정한 ‘제2회 청년 여의문학상 청의예찬 공모전’을 9월 1일부터 10월 10일까지 진행한다. <정윤식·jys@kha.or.kr>


◆ 간무협 LPN봉사단, ‘빵빵한 사랑담은 제빵 봉사’ 진행
- 다일복지재단과 카스텔라 1,000개 제작해 소외 이웃에 전달
- 올해 제빵봉사 두 차례 추가 진행 예정…봉사단 활동 확대

대한간호조무사협회 LPN봉사단(봉사단장 정재희)은 8월 24일 다일복지재단(이사장 최일도) 부설 제빵봉사활동기관(빵퍼)에서 카스텔라 1,000여 개를 제작하는 제빵봉사를 진행했다.

지난해 제빵봉사 노하우를 습득한 LPN봉사단원은 이날 빵퍼 관계자와의 협업을 통해 카스텔라 1,000개를 만들었다.

이날 봉사에는 정재희 단장을 비롯해 최경숙 서울시간호조무사회 회장 등 간무협 임직원 15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카스텔라 반죽 만들기부터 빵틀에 넣고 굽기, 포장하기 등 일련의 전 과정에 전부 참여했다.

LPN봉사단이 제작한 카스텔라는 빵퍼 및 간무협 인근 노인·노숙인 등 소외 이웃에게 전달됐다.

정재희 단장은 “직접 만든 카스텔라로 주변 이웃에게 작은 온정이라도 나누고 싶은 마음에 올해도 제빵봉사를 실시하게 됐다”며 “카스텔라의 고소함과 부드러움이 우리 주변 이웃의 마음을 다독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 단장은 이어 “우리 주변에 행복과 웃음을 안겨주는 LPN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미경 다일복지재단 부본부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제빵봉사에 최선을 다해준 LPN봉사단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우리 이웃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LPN봉사단은 올해 10월과 12월 다일복지재단과 제빵봉사를 두 차례 추가 실시해 카스텔라 2,000여 개를 제작할 예정이다.

한편, 간무협은 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 받은 쌀 화환 260kg을 밥퍼나눔운동본부에 기부하는 등 주변 이웃을 위함 돌봄에 앞장서고 있다. <정윤식·jys@kha.or.kr>


◆ 인신위, 대학신문 대상 자살 예방 기획 보도 공모전 진행
-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과 공동 추진…10개 대학신문사 13개팀 참여
- 자살문제 기획 보도 통해 청년세대 자살에 대한 공감대 확산 계기

인터넷신문위원회(위원장 민병호)는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과 함께 대학신문(학보사)을 대상으로 진행한 자살예방을 위한 기획보도 공모전에 수도권 소재 10개 대학의 신문사에서 13개 팀이 참여했다고 8월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목적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자살문제에 대해 청년세대부터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문제점과 대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특히 기성 언론이 아닌 대학신문사의 학생 기자를 대상으로 자살 예방 관련 기획 보도를 기획해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하려는 게 이번 공모전의 특징이다.

공모전의 정식 명칭은 ‘2023 대학신문 라이프 리더(Life-Leader) 양성 프로젝트, 대학신문 기사 공모전’이다.

향후 공모전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9월 한 달 동안 공모에 참여한 10개 대학, 신문사 13개 팀이 관련 기획 보도를 하고, 보도내용을 10월 초 인신위에 제출하면 이들 보도에 대한 공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11월 말에 시상식이 열린다.

학계 전문가, 언론인, 자율심의기구 심의위원 등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수상작을 선정하며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에 소정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정윤식·jys@kha.or.kr>


◆ 인터넷뉴스 기사 1개 볼 때 9개 광고 노출…모바일은 5개
- 인신위, 8백여 서약사 대상 광고게재 현황 발표
- 전체 광고 중 60%가 애드네트워크사 통한 광고

인터넷신문이용자가 접하는 기사 한 페이지당 광고는 PC 기준으로 평균 9개, 모바일 기준 5개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아울러 자체광고를 제외한 인터넷광고유통사(애드네트워크사)를 통한 광고 비중은 PC기준 60%, 모바일 기준 81%를 각각 차지했다.

인터넷신문위원회(위원장 민병호)는 8월 28일 8백여 인신위 참여 서약 매체의 광고게재현황(6월 26일~6월 30일, 1주간 노출 기준) 조사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전했다.

인신위 서약사 853개 홈페이지 중 접속이 이뤄지지 않은 매체, 모바일 홈페이지 미운영 등의 매체를 제외한 PC 835개, 모바일 824개를 대상으로 조사가 진행됐다.

그 결과 인신위 참여 서약 매체가 집행하고 있는 ‘총광고량(조사대상 매체의 기사 한 페이지 당 노출된 광고물 수의 합)’은 PC 기준 7,319개로, 이를 835개 서약 매체로 나누면 기사 한 페이지 당 8.8개의 광고가 노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모바일 기준 4,207개의 광고가 노출됐고, 이를 824개 서약 매체 나누기 기준 기사 한 페이지 당 5.1개의 광고가 노출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터넷신문 광고를 매개하는 애드네트워크사에 대한 광고의존도는 PC 60%, 모바일 81%를 차지했다.

특히, 8백여 인신위 서약매체사들이 제휴하고 있는 애드네트워크사는 총 55개(PC 기준 40개, 모바일 기준 43개, 공통 28개)로 확인됐다. <정윤식·jys@kha.or.kr>


◆ 의협 의료정책연구원, 기관생명윤리위원회 등록 완료
- 연구기관 위상 강화…보건의료계 이끌어 갈 대표 연구기관 기틀 마련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원장 우봉식)이 연구기관으로서의 위상 강화, 영향력 있는 연구기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설치·운영을 준비한 기관생명윤리위원회(Institutional Review Board, IRB)가 8월 25일 국가생명윤리정책원 등록을 완료했다.

연구원은 2002년 7월 6일 대한민국 보건의료정책을 선도하기 위해 설립돼 국민건강 향상과 의협 정책 추진의 근거 생산 등 다양한 연구에 힘썼으며, 올해 창립 21주년을 맞이한 바 있다.

특히 4월 23일에 열린 ‘제75차 의협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기존 ‘의료정책연구소’에서 ‘의료정책연구원’으로 격상돼 중형 연구기관으로의 발판을 마련한 바 있다.

연구원은 ‘국민과 회원을 위한 보건의료복지 정책을 연구하고 선도한다’는 새로운 미션 아래 ‘신뢰받는 연구, 혁신적인 연구, 국민과 소통하는 연구, 전문성 있는 연구’라는 비전을 뒷받침할 내외부 연구 인프라 강화를 진행했고 이번 기관생명윤리위원회 등록도 그 일환이다.

의협 기관생명윤리위원회는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인간 대상 연구 및 인체 유래물 연구 과정에서 생명윤리를 지키고 연구대상자의 안전과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의협 산하에 설치하는 위원회다.

인간 대상 연구에 있어서 생길 수 있는 인간 존엄성에 대한 침해와 연구대상자에 대한 물리적·심리적 위험을 사전 예방하고 위험을 최소화하는 역할을 한다.

연구대상자를 보호하기 위해 연구의 윤리적·과학적 타당성을 자율적·객관적으로 심의하기 위해 생명윤리 관련 내·외부위원으로 구성됐다.

우봉식 원장은 “의협 기관생명윤리위원회가 보건의료 분야 정책연구의 혁신과 발전을 추구하고 생명의 존엄성을 존중, 연구에 있어 윤리적 원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 원장은 이어 ”향후 의협 의료정책연구원의 연구 역량을 제고하고 장기적으로 기관생명윤리위원회를 통해 의사회원들의 연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윤식·jys@kha.or.kr>


◆ 건보공단, ‘노사합동 청렴 선포식’ 개최
- 청렴 문화 확산 의지 표명에 뜻 함께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건강보험노동조합(위원장 김철중)과 함께 8월 24일 원주 본부에서 청렴의지를 다지기 위한 ‘청렴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사회적으로 공공기관에 대한 청렴성이 더욱 요구되는 시점에서 건보공단이 국민으로부터 더 신뢰받는 기관으로 인정받기 위해 노사가 함께 결의를 다지고자 마련된 행사다.

이날 노사가 함께 발표한 청렴 선언문에는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 △갑질·직장 내 괴롭힘 방지 △금품·향응 수수 금지 △국민의 권익 보호 △모든 공·사 생활 솔선수범 등 5대 항목이 담겼다.

정기석 이사장은 “청렴이라는 가치는 많은 사람의 노력이 오랜 기간 쌓여 문화로 자리 잡는다”며 “앞으로도 전 직원이 함께 청렴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정윤식·jys@kha.or.kr>


◆ 건보공단, 한부모가족 자립 지원 사회공헌사업 추진
- ‘건강보험 사회공헌 하늘반창고’ 직업교육 등 지원금 기증식 개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8월 24일 건보공단 본부에서 ‘건강보험 사회공헌 하늘반창고’ 한부모가족 자립지원 사업 기증식을 개최했다.

한부모가족 자립지원은 건보공단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사회공헌기금을 통해 소외계층인 한부모가족의 직업교육 및 자격증 취득비용, 육아에 필요한 비용 등을 지원해 경제적 자립을 돕는 사업이다.

지난 2016년 강원도 춘천 ‘요셉의 집’ 지원 대상자 전원의 네일아트 및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총 46개 시설 954명을 선정·지원했으며 올해는 전국 11개 시설이 선정, 총 180명의 한부모가족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태근 건보공단 총무상임이사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한부모가족의 자립기반을 마련하고, 자녀들이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윤식·jys@kh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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