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잼버리대회 의료지원 등 병원계 현안 논의
서울시병원회(회장 고도일)는 8월 7일(월) 고문단 간담회를 갖고, 세계잼버리대회 의료지원 등을 비롯한 병원계 현안에 관해 논의했다.
이 날 간담회에서 고도일 서울시병원회장은 "바쁘신 중에 간담회에 참석해 주신 의료원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현재 병원계가 직면하고 있는 가장 시급한 문제들은 중심으로 논의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본회 고문이자 각 대학 의료원장들은 먼저 현재 서울로 장소를 옮겨 계속 진행될 세계잼버리대회의 의료지원 문제를 비롯해 소아 야간응급환자들에 대한 원활한 처치, 정신과 입원 문제, 너무 낮게 책정되어있는 정형외과 수술 수가, 소아과 진료비 인상 문제 등에 관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고도일 서울시병원회장과 서유성 순천향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유경하 이화여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을식 고려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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