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기관·단체 브리핑] 2023년 8월 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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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기관·단체 브리핑] 2023년 8월 7일자
  • 병원신문
  • 승인 2023.08.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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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의약단체 뉴스 및 학회 활동 이야기, 정부 공공기관의 새로운 뉴스 등

◆ 보건산업 경쟁력 주제 숏폼 공모

- 보건산업진흥원, 8월 4일부터 9월 17일까지 진행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8월 4일(금)부터 9월 17일(일)까지 약 6주간 ‘보건산업, 내일의 경쟁력을 만들다’ 숏폼 공모전을 개최한다.

‘보건산업은 건강한 미래를 위한 대한민국의 새로운 경쟁력입니다’를 주제로 하는 이번 공모전은 30초에서 59초 이내의 광고, 인터뷰, 일상기록(V-log) 등 모든 분야 영상이 접수 가능하며, 보건산업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상작은 보건산업과 미디어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총 10작품을 선정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상과 소정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공모요강, 접수 방법, 문의 사항, 참고영상 등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누리집(https://khidicontest.com) 또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유튜브 채널(youtube.com/c/khiditube),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네이버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관식·cks@kha.or.kr>


◆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 인체자원 추가 공개

- 국민건강영양조사사업 및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 등 약 20만명분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원장 박현영)은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에서 확보한 인체자원을 8월 4일부터 국내 연구자들에게 공개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에 공개하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인체자원에는 제8기 3차년도인 202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참여자 중 인체유래물 기증에 동의한 약 5,900명분의 인체유래물(DNA, 혈청, 혈장)과 임상·역학자료가 포함된다.

또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KoGES) 지역사회 기반 코호트 9차 추적조사에 참여한 5,854명의 대기오염물질 노출농도 및 기상자료(2005~2020년), 지난해 공개된 KoGES 20여 만명 참여자의 대기오염 연계자료(2005~2017년)에 대한 추가 생성자료(2018~2020년)도 공개된다.

공개된 인체자원은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 누리집(https://biobank.nih.go.kr)에서 분양신청이 가능하며,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 분양위원회 심의를 거쳐 연구자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자세한 분양신청 방법 및 구비서류는 분양상담 콜센터(1661-9070) 또는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립보건연구원 박현영 원장은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은 다양한 정보가 연계된 고품질·고가치의 인체자원에 대한 지속적인 공개범위 확대를 통해 국내 보건의료 및 바이오헬스산업 관련 연구 활성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관식·cks@kha.or.kr>


◆ 의약품 부족 대비 위한 대응 절차 정비

‘제2차 의약품 수급불안정 대응 민·관협의체’ 개최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8월 4일 대한약사회관에서 ‘제2차 의약품 수급불안정 대응 민·관협의체’를 개최하고 의약품 수급불안정 시 범부처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절차를 마련했다.

이날 회의는 보건복지부(보건의료정책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의약품안전국장) 공동 주재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 대한약사회, 대한의사협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한국병원약사회 등 관련 기관·단체가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는 그동안 6차례 실무협의체와 보건복지부 제2차관 주재 간담회 등의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의약품 수급불안정 시 현황 파악과 대처방안 등 민·관 합동 대응 절차를 정비하고 △향후 관련 제도개선 방향 등을 살펴봤다.

이번에 발표된 ‘민·관 합동 대응 절차’는 관련 부처와 단체의 종합적 대응 시스템을 정비하는 내용으로 △의약품 부족 문제 제기와 대응 절차 구체화 △신속한 분석·대응을 위한 현황분석 역량 강화 △맞춤형 공급 독려 △부족의약품 알림 강화와 처방 관리 △약국·도매상 등의 가수요, 끼워팔기 등 유통 왜곡 행위 방지 등 방안을 담고 있다.

이형훈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은 “향후 정부 차원의 대응이 필요한 의약품 수급 불안 발생 시 이번에 마련한 절차에 따라 민관협의체를 중심으로 체계적으로 대응하면서 관련 제도개선도 충실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관식·cks@kha.or.kr>


◆ ‘한의사 독립운동 조명’ 기념 학술대회 열린다
- 8월 10일 홍익표·이철규·윤주경·민형배 국회의원·대한학술원과 공동 주최
- 일제 강점기 한의약계 항일투쟁 역사와 한의사의 3.1운동 참여·의의 강조

한의사들의 독립운동 활약상과 대한민국 주권 회복 과정을 조명하는 광복 78주년 기념 학술대회가 국회에서 열린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는 8월 10일 오전 10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홍익표·민형배 국회의원, 국민의힘 이철규·윤주경 국회의원, 대한학술원과 공동 주최하고 국가보훈부 및 광복회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국권 회복 과정과 한의사의 독립운동 광복 78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학술대회는 제1세션 ‘독립협회 이후 대한민국 100년의 궤적’과 제2세션 ‘한의사의 한국독립운동’으로 구성됐으며, 제1세션에서는 △전통의학 차별에 맞선 한의사들의 항일운동(정상규 인하대학교 교수) △한말 한의사의 의병 전쟁 참여 양상(김성민 국민대학교 교수) 등이 발표된다.

이어 제2세션에서는 △한의사의 3.1운동 참여와 의의(이양희 충남대학교 교수) △일제강점기 한의약계의 항일투쟁 유형과 성격(박경목 서대문형무소역사관장) △1920년대 항일무장투쟁을 이끈 한의사 출신 독립투사들(김명섭 단국대학교 교수)에 대한 강연과 함께 종합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의협 관계자는 “일제가 국권을 강탈하고 민족문화와 전통의학인 한의학 말살 정책을 본격적으로 펼치자 한의사들은 이에 항거해 독립운동에 투신했다”며 “65세 때인 1919년 9월 서울역에서 제3대 조선 총독인 사이토 마코토에게 폭탄을 투척함으로써 일제와 세상을 향해 조선독립의 염원을 각인시킨 왈우 강우규 의사가 대표적인 한의사 출신 독립투사”라고 말했다. <정윤식·jys@kha.or.kr>


◆ 면역항암제 ‘젬퍼리’ 약평위 통과
- 심평원, 2023년 8차 약평위…‘코셀루고’ 재논의, ‘레블로질’ 비급여

면역항암제 ‘젬퍼리(성분명 도스탈리맙)’가 급여화 첫 단계를 통과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은 최근 ‘2023년 제8차 약제급여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총 6개 약제에 대한 결정신청 적정성 심의를 진행했다.

그 결과, GSK의 ‘젬퍼리주’은 재발성 또는 진행성 불일치 복구결함(dMMR)/고빈도 현미부수체 불안정(MSI-H) 자궁내막암을 효능·효과로 급여 적정성이 있다고 인정됐다.

한국오노약품공업주식회사의 ‘비라토캡슐 75mg(엔코라페닙)’과 한국로슈의 ‘엔스프링프리필드시린지주(사트랄리주맙)’도 각각 BRAF V600E 변이가 확인된 전이성 직결장암과 항아쿠아포린-4(AQP4) 항체 양성인 성인 시신경척수염 범주질환에 대한 급여 적정성을 인정 받았다.

한국BMS의 ‘제포시아캡슐 0.92mg/0.46mg(오자니모드염산염)’는 중증도에서 중증의 활동성 궤양성 대장염 효능효과에 대해 평가금액 이하 수용 시 급여 적정성이 있다는 결과를 받았다.

반면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코셀루고캡슐 10mg·25mg(셀루메티닙황산엽)’은 총상 신경섬유종을 동반한 신경섬유종증 1형에 대해 급여 결정신청을 했지만, 재논의에 머물렀다.

한국BMS의 ‘레블로질주 25mg·75mg(루스파터셉트)’는 고리철적혈모구 동반 골수형성이상증후군(NDS-RS) 또는 골수형성이상/골수증식종양 (MDS/MPN-RS-T), 적혈구 수혈이 필요한 성인 베타 지중해 빈혈에 대해 급여를 신청했으나 비급여 판정을 받았다. <정윤식·jys@kha.or.kr>


◆ 한의협,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한의진료센터 운영
- 47개국 209명의 환자에게 침, 뜸, 부항, 근막 추나 등 213건 진료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는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열리고 있는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서 ‘한의진료센터(Korean Medicine Center of Jamboree 2023)’를 운영하고 있다.

한의협 새만금세계스카우트잼버리 지원위원회(공동위원장 황만기·박소연·양선호)의 설명에 따르면 ‘Draw your Dream’을 주제로 전 세계 170여 개 국가에서 청소년 등 4만3,000여 명이 참가한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역사상 한의진료센터 설치·운영은 이번이 최초다.

‘안전, 한의약과 함께!(Safety with K-Medicine!)’라는 슬로건으로 운영되는 한의진료센터는 한의사 82명과 한의대생 79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한의사 4명과 한의대생 10명(진료 보조)이 한 팀이 돼 잼버리에 참가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의료지원을 시작했다.

한의진료센터는 개설 첫날부터 △무거운 배낭으로 인한 목·어깨 통증 △장시간 도보로 인한 무릎·발목 통증 △텐트 숙영으로 인한 허리 통증 등 다양한 고통을 호소하는 해외 환자들로 북적였으며, 한의 의료진은 △진료차트 작성 △산소포화도·체온·혈압 측정 △문진 △침 및 부항 치료 △추나 치료 등을 실시했다.

실제로 진료 개시 첫날 영국, 칠레, 필리핀, 멕시코, 말레이시아, 방글라데시, 콜롬비아, 스웨덴, 독일, 루마니아 등 47개국에서 총 209명의 환자가 내원해 침과 부항, ICT, 근막 추나 등 213건의 진료를 받았다.

질환별로는 근골격계 질환이 86%(182건, 급성153건·만성29건)로 가장 많았으며 주요 손상 부위는 △요추부(52명) △경추부(45명) △흉추부(29명) △발목(22명) △무릎(11명) 등이었고, 손상 종류는 △염좌(57명) △근육경련(54명) △근막 이상(34명) 등으로 인한 손상으로 분류됐다.

특히 연일 이어지고 있는 폭염으로 인해 온열 질환에 노출된 내원 환자들을 위해 맥문동, 인삼, 오미자 등으로 구성된 약재들을 달여 시원하게 마시는 ‘생맥산’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양선호 센터장(전북한의사회장)은 “잼버리 사상 최초로 한의진료센터가 개설되다 보니 여러 가지 어려움도 있었지만, 개척 정신을 발휘해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며 “이번 센터 운영을 통해 세계 각국 청소년들의 건강을 돌보는 데 최선을 다해 한의약이 세계에 전파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 센터장은 이어 “센터에 참여한 의료진들 모두 엄청난 폭염을 무릅쓰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한의 진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윤식·jys@kha.or.kr>


◆ 의협, 온열질환 속출 잼버리 현장에 의료지원단 운영
- 상임진 및 전북의사회 소속 회원들 8월 5일부터 투입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가 온열질환자가 속출하고 있는 세계잼버리대회 현장 의료지원에 나선다.

이필수 회장 일행은 최근 전북 부안군 ‘2023 제25회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야영지 내 설치된 ‘잼버리병원’을 긴급 방문해 한동수 잼버리병원장, 박향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 등과 만나 의료지원 방안을 협의했다.

이에 의협은 8월 5일부터 전라북도의사회(회장 김종구)와 야영장 내 응급의료지원단을 공동 운영키로 했다.

이필수 회장은 “159개국 4만3,000여 명이 대한민국을 찾아온 세계적인 행사인 만큼, 청소년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시해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돕겠다”며 “행사 주관부처들은 물론 복지부와도 긴밀히 협력해 조속히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의협은 우선 상임진들과 전북의사회 회원들로 지원단을 꾸리기로 했으며, 의료인력이 더 필요하면 회원들을 모집해 잼버리 의료대응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이 회장은 “잼버리 현장에는 특히 탈수 환자들이 많아서 긴급히 수액을 투여해야 하는 상황이 다발하고 있어 해당 증상 발현 시 빠른 대처가 이뤄지는 게 중요하다”며 “그밖에 햇빛 알러지로 인한 두통 및 설사 등 소화기 질환, 벌레물림 등 야외활동으로 인한 증상관리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8월 4일 현재까지 잼버리대회 야영지 내에는 온열질환자만 500명 이상, 벌레물림 등 증상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1,000여 명이 넘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온열질환이란 높은 기온과 습도 등에 신체가 노출됐을 때 체내 열 균형을 유지하지 못하며 발생하는 질환(탈수, 열경련, 열사병 등)으로, 심할 경우 의식 저하나 사망에 이를 수 있는 만큼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 <정윤식·jys@kha.or.kr>


◆ 의협, 질병청에 보건의료계 현안 등 건의
- 이필수 회장 “코로나19 등급 조정, 신중해야”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이 최근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상황에 대한 우려 사항 및 의료계 현안 등 제안사항들을 전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의협은 최근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코로나19 상황 하에서 감염병 등급 조정 및 방역 조치 완화는 감염병 진료에 대한 위축과 코로나19 검사 기피를 초래해 방역 상황을 더욱 어렵게 만들 수 있다고 건의했다.

이필수 회장은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벗어나 점차 일상생활로 회복을 추진해야 한다는 점에는 동의하지만, 최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증가세에 있는 상황”이라며 “국민들에게 미칠 영향과 우리나라 의료현실 등 우려 사항을 감안한다면 정부의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하향 시기를 보다 적절히 설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어 “바이러스 활동이 비교적 저조한 여름철에 환자가 증가하고 있고, 지난 6월부터 다소 완화된 방역 상황인 점을 고려한다면 코로나19 감염환자 수는 현재 집계되고 있는 확진자 수보다 많을 것으로 보여진다”며 “우세종인 XBB에 대한 국민 면역이 획득돼 있지 않은 상황에서 코로나19 등급이 하향조치 되면 국민들에게 잘못된 메시지를 줘 개인위생이 소홀해질 것이고 결국 확진자 증가와 고위험군 증가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등급 조정은 신중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회장은 “8월 여름 휴가철, 9~10월 추석 연휴로 인한 이동량 증가와 맞물려 10월 이후 본격적인 겨울 대유행 등 코로나19 환자가 추가로 늘어날 요소들이 다수 있는 상황”이라며 “더욱이 최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결정된 등급 하향에 따른 수가 지원 체계 개편이 최일선에서 코로나19 유행을 막아온 일선 의료기관의 감염병 진료 차질과 환자들의 소극적 진단·검사를 부추길 수 있다”고 우려했다.

즉, 의료기관 수가 지원종료는 원내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인보호구 착용 등 감염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일선 의료기관들이 감염병 환자를 적극적으로 진료할 동기를 없애는 것이라는 의미다.

이 회장은 “감염환자를 진료하는 의료기관에 동기를 부여하지 못하면 의료기관에서 감염환자 진료를 꺼리게 될 것이고, 이는 곧 감염환자 관리를 어렵게 만들어 의료현장 혼란은 물론 사회 전반에 큰 손실을 가져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다시 말해 감염병 등급 조정에 따라 코로나19 감시체계를 전수감시에서 표본감시로 전환시키고자 하는 방향성에는 동의하나 이를 의료수가 지원과 연계시켜서는 안 된다는 것.

이 회장은 “감염병 등급 조정이 되더라도 지난 6월에 하향 조정된 코로나19 위기단계를 ‘경계’로 유지해 의료대응 및 지원체계를 당분간 유지시켜야 한다”며 “이에 대해 질병관리청뿐만 아니라 관계 부처의 적극적인 정책적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의협은 최근 진단용 방사선 안전관리책임자 보수 교육 주기가 차기년도부터 현행 2년에서 3년의 교육주기로 변경키로 의협과 협의된 만큼 조속한 행정예고와 더불어 회원들의 참여 및 편의성 증진을 위해 의협을 교육기관으로 추가 지정해줄 것을 다시 한번 건의했다.

이에 지영미 청장은 “의협이 제안한 내용들을 충분히 검토하겠다”며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협력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 자리에는 질병청 측에서 지영미 청장, 조은희 감염병정책국장, 임숙영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 임을기 의료안전예방국장이 참석했으며 의협에서는 이필수 회장, 박진규 부회장 등이 자리했다. <정윤식·jys@kh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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