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수의료 마취통증 역할과 현장 의견 청취
상태바
필수의료 마취통증 역할과 현장 의견 청취
  • 최관식 기자
  • 승인 2023.07.19 20: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민수 제2차관, 대한마취통증의학회‧의사회 간담회 개최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7월 19일(수) 저녁 서울 중구 소재 달개비에서 대한마취통증의학회, 대한마취통증의학과의사회를 만나 필수의료 정책에서의 마취통증의학과 역할과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등 마취통증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필요한 사항들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월말 필수의료 지원대책 발표 이후 중증·응급환자 등 필수의료 분야의 마취에 대한 보상 등 개선대책에 대한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운영현황과 현장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뇌혈관질환, 중증외상 등 중증응급수술 및 소아수술 등 대표적 필수의료 분야 수술이 진행되기 위해서는 숙련된 마취전문의가 반드시 필요하다. 이에 복지부는 고난이도 마취 가산 확대 및 권역응급의료센터 및 외상센터에서의 중증응급수술 마취 가산 확대 등 진료수가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박민수 차관은 “골든타임이 중요한 중증응급수술을 위해 마취통증의학과 의료진 여러분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마취통증 의료서비스 및 진료체계 개선을 위해 복지부는 현장소통을 강화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간담회 이후에도 의료현장 및 의료계 단체 등과 간담회를 지속하며 현장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대한마취통증의학회에서 연준흠 회장과 한동우 기획이사, 박성용 보험이사, 김성협 총무이사가 참석했고 대한마취통증의학과의사회에서는 김갑수 회장이 참석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