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수‧지역의료 강화 제도 개선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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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지역의료 강화 제도 개선방안 논의
  • 최관식 기자
  • 승인 2023.06.15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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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대한의사협회, 의료현안협의체 제11차 회의 개최

불과 일주일 전 의대 입학정원 증원 논의에 전격 합의했던 정부와 의협이 이번에는 필수의료와 지역의료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는 6월 15일 서울 중구 소재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의료현안협의체’ 제1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보건복지부와 의협은 필수의료·지역의료 강화를 위해 필요한 제도 개선방안에 대해 다각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국민 건강증진과 필수의료‧지역의료 활성화라는 목적에 부합하는 최적의 실행방안을 찾기 위해 그간 10차에 걸쳐 논의했던 다양한 사안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는 필수의료 분야의 의료사고 부담 경감을 위해 법‧제도‧보상 등 전반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했으며, 앞으로 의료계, 환자, 전문가 등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필수의료‧지역의료 강화를 위한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 보건복지부는 이형훈 보건의료정책관, 차전경 보건의료정책과장, 송양수 의료인력정책과장, 임강섭 대외협력팀장이 참석했고, 대한의사협회에서는 이광래 인천광역시의사회 회장, 이정근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 서정성 대한의사협회 총무이사가 참석했다.

한편 ‘의료현안협의체’ 제12차 회의는 6월 29일(목) 오후 3시 개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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