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주가 들여주는 사랑노래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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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주가 들여주는 사랑노래 특강
  • 김명원
  • 승인 2006.06.19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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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
관동대 명지병원(병원장 김병길)은 14일 오후 4시 병원 7층 대강당에서 ‘윤형주가 들려주는 사랑노래와 얘기들’을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명지병원 직원과 명지병원 입원 환우와 보호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특강에서는 하얀손수건, 비와 나, 님의 모습, 두 개의 작은 별 등 주옥같은 노래로 60ㆍ70년대 통기타 문화를 이끌었던 국민가수 윤형주씨가 들려주는 사랑의 노래가 노래에 담겨 있는 사연과 함께 불려져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이날 특강에서 윤형주씨는 자신이 노래와 함께 걸어 온 인생 이야기와 함께 어떻게 주님을 영접하게 되었는지에 관한 신앙 간증을 하면서 부와, 권세의 유한성을 설파하고 우리에게 영원한 안식과 사랑을 주시는 주님을 모두 함께 영접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윤형주씨는 명지병원이 의료기관 평가 전국 1위를 차지한 것을 축하하고 이를 계기로 더욱 더 낮은 자세로 환우들을 보살펴 주기를 직원들에게 당부하기도 했다.

‘새우깡’ ‘롯데껌’ 등 1천400여 편의 히트 CM송을 제작하고 부르기도 했던 윤형주 씨(온누리교회 장로)는 지난 1968년 가수 송창식과 ‘트윈폴리오’를 결성하여 가수 활동을 시작했고 그 후 솔로도 활동했다. 우리 귀에 친숙한 30여 곡의 히트 곡을 발표했을 뿐만 아니라 ‘너는 내것이라’ ‘예수님이 말씀하시니’ 등 50여 곡의 복음성가를 발표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열린음악회, 청소년음악회, 일요음악회 MC로 활약하기도 했으며, 현재 한빛기획 대표이사로 재직중이다. 저서로 ‘또 하나의 아름다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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