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곽영숙(50,의과대학 정신과학교실)교수가 최근 일본 고베에서 열린 제18차 세계사회정신의학회에서 "성 학대를 경험한 소아청소년의 정신 의학적 후유증" 주제의 논문을 발표해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곽 교수는 심층적인 정신의학적 평가를 통해 가족내 성 학대시 언어 지능의 저하 문제 등 정신 병리 및 특성을 발견하고 실제 치료에 필요한 연구 결과를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세계사회정신의학회와 일본 사회정신의학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논문발표회에서는 세계화와 다양성을 주제로 세계 각국의 정신의학자들이 300여편의 논문을 통해 정신보건 정보를 교환했다. 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종원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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