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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SPITAL UNIQUE] 2022년 8월 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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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SPITAL UNIQUE] 2022년 8월 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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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8.0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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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계 새로운 소식 및 의료계 동정·화촉·부음, 각종 학술 뉴스 등

◆ K-Medi융합인재양성 지원사업 선정

유수웅 화순전남대학교병원 핵의학과 교수<사진>가 ‘정위 췌장·암 모델에서 치료 모니터링을 위한 AI 기반 초분광 복강경 시스템의 개발 연구과제’로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2년도 K-Medi융합인재양성 지원사업(심화지원)’에 선정됐다.

유 교수는 난치성 종양에서 초분광 영상을 이용해 치료 효과를 외부 물질의 주입 없이(label-free) 수행할 수 있는 내시경 시스템을 구축하고, 그 영상 기술을 더욱 발전시킨다는 목표다.

이 사업은 의과학 융합 연구에 관심이 있는 의사면허와 박사학위를 모두 소지한 조교수급 이하의 신진 의사과학자를 대상으로 한 심화지원 부문 연구과제로 총 12개 과제가 선정됐다. 광주·전남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유 교수의 연구과제가 선정된 것.

이에 따라 유 교수는 앞으로 18개월간 약 3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연구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유 교수는 “혁신형의사과학자 공동연구사업 등으로 얻은 지식과 경험이 이번 과제 선정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난치성 종양을 치료하는 연구를 꾸준히 수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오민호ㆍomh@kha.or.kr>


◆ 입원 생활 책으로 만들어 의료진에 선물
 - 전남대병원 고위험산모치료센터 입원 최미연씨 100일간 쓴 일기 엮어

고령의 고위험 산모가 5개월간의 입원 생활을 책으로 엮어 의료진에게 전달해 화제다.

전남대학교병원 분만실에 최장기 입원 기록을 쓴 최미연(39)씨가 100일간의 병상일기를 엮은 ‘슬기로운 입원생활’을 책으로 만들어 주치의인 산부인과 김윤하 교수에게 지난 7월 28일 전달했다.

최 씨는 “조산의 아픈 경험 후 시험관으로 겨우 임신해서 입원한 저를 아낌없이 돌봐주고 사랑해주고 격려해준 김 교수님을 비롯한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100일간 썼던 병상일기를 선물하고 싶었다”며 “교수님의 의술과 인품에 너무 감동해 아들 또한 교수님처럼 훌륭하게 자라줬으면 하는 마음에 남편과 상의해서 이름을 지었다”고 말했다.

최 씨는 태어난 아들의 이름을 김윤하 교수의 이름 중 ‘하’자를 따 ‘이주하’ 라고 지은 것.

김 교수와 최 씨의 인연은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됐다. 과거 임신 20주에 자궁선근증으로 자궁경부봉축술을 받고 조산한 적이 있는 최 씨는 시험관 시술로 다시 임신을 했지만 이번에도 선근증이 심한 상태였다.

이 때문에 임신 7주 차인 지난해 12월 13일 전남대병원 외래에서 김 교수에게 진료를 받은 이후 조산 예방 약물요법을 시행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최 씨는 지난 1월 30일 하복부 통증으로 임신 14주 만에 전남대병원 응급실에 내원했고 자궁 수축으로 인해 조산 예방차원에서 고위험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에서 장기간의 입원생활을 시작하게 됐다.

입원 한 달이 지나고 코로나19로 인해 면회도 불가능해 정서적으로 힘든 시기에 김 교수는 최 씨에게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입원 일기를 써보면 어떻겠냐’고 제안했다. 이때부터 최 씨는 100일간의 입원생활을 일기로 작성하기 시작했다.

최 씨는 “비슷한 증상과 비슷한 아픔을 가진 산모들과 장기간 생활하면서 의지가 많이 됐다”며 “남편도 만나지 못하는 상황이다 보니 산모들이 남편이자 부모이자 자매 노릇을 해줘서 146일을 버틸 수 있었다”고 웃었다.

그러나 위기의 순간도 많았다. 임신 24주부터 조산을 방지하는 합병증이 거의 없는 최신 약물을 쓸 수 있는데 14주에 입원한 최 씨는 2~3시간 간격으로 끊임없이 조기 진통이 이어졌고 진통이 그치지 않을 때는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할 수도 있다’는 말을 들어 정신적으로 매우 힘들었다.

최 씨는 “6번의 시험관 끝에 얻은 소중한 아이였기 때문에 이를 악물고 안정 단계인 34주까지 버텨낼 수 있었다”며 “긴 시간 동안 교수님과 병동 간호사 등 의료진들의 체계적이고 극진한 진료시스템 덕분에 건강한 아들을 낳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슬기로운 입원생활’ 책을 선물 받은 김윤하 교수는 “5개월간 입원하며 조산 통증을 견뎌냈다는 것은 보통의 인내력과 정신력으로는 지탱할 수 없지만 건강한 아이를 출산하겠다는 모성애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며 “100일간의 일기를 한 장 한 장 읽어보니 큰 감동을 받았다.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는 의료진이 되겠다”고 전했다.<오민호‧omh@kha.or.kr>


◆ 코로나 백신 접종 후 간 기능 이상 실마리 밝혀
 - 백신접종 후 스스로 염증유발 자가면역간질환 국내 첫 사례
 - 가톨릭의대 소화기내과 성필수·이순규 교수팀, ‘간장학 저널’ 6월호 게재

 - 자가면역성간염·원발성담즙성 담관염 동시 발생 ‘간 중복증후군’ 세계 최초 보고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성필수(교신저자)‧인천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이순규(제1저자, 교신저자) 교수팀이 코로나 백신을 접종 한 환자의 간 조직검사 결과 자가면역간질환을 일으키는 T세포가 발현된 사실을 확인하고 간장(肝腸)학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학술지 ‘간장학 저널(Journal of Hepatology)’에 게재했다.

이는 올해 4월 독일 프라이부르크 대학교 연구팀이 동일 학술지에 ‘코로나 백신이후 이에 대한 특이 CD8+ T세포가 간손상을 유발하며, 이로 인해 자가면역간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는 획기적인 연구 결과를 뒷받침하는 국내 첫 사례다.

왼쪽부터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성필수 교수, 인천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이순규 교수
왼쪽부터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성필수 교수, 인천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이순규 교수

특히 코로나 백신 접종 후 자가면역성간염과 원발성담즙성 담관염이 동시 발생하는 간 중복증후군(Overlap syndrome)은 세계 최초로 보고된 것.

환자는 기저질환이나 술, 간 질환 약을 복용한 이력이 없는 57세 여성으로, 전신쇠약감을 느껴 서울성모병원에 의뢰되었다. 1회차 코로나 백신 접종 2주 후 피곤함과 전반적으로 기력이 약해져 병원을 찾았고 신체검사 결과는 정상이었다. 평소 정기 건강검진에서 간 기능 수치가 정상이었지만, 이번 내원시 시행한 혈액검사 결과 간 질환을 진단하는 간 수치들의 상승소견이 확인됐다.

원인감별을 위해 시행한 검사에서 A, B, C, E 간염과 거대세포 바이러스(cytomegalovirus), 단순 헤르페스바이러스(herpes simplex virus) 1, 2형 등의 바이러스성간염 검사결과들은 음성이었고, 간 초음파에서도 특이소견은 없었다.

반면 자가항체 검사에서 항핵항체 양성, 항미토콘드리아 항체 양성을 보여 간중복증후군을 포함하는 자가면역 간질환의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진단을 위해 진행한 간 조직 생검 결과 면역세포인 T세포가 간문맥에 집중되며 침윤을 일으키고 간 조직을 괴사 시킨다는 사실을 규명했다.

아울러 형질세포의 침윤, 조각괴사와 간문맥의 염증과 괴사가 문맥 주변까지 확장되어 보이는 계면간염 및 비화농성 담관염소견을 보여, 자가면역간질환의 세부질환인 자가면역성간염과 원발성 담즙성 담관염이 동시에 진행되는 간 중복증후군으로 확인했다.

환자는 이러한 소견을 종합해 고용량 우르소데옥시콜산(UDCA)을 포함하는 적절한 치료 받은 후 2주만에 정상 간 수치로 회복됐다.

인천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이순규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백신 이후 면역반응에 의한 간 손상, 간 기능 이상이 발생할 수 있다는 기전에 대한 실마리를 제공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환자진료시에 자세한 문진과 검사를 통해 이를 감별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성필수 교수는 “백신 이후 간 중복증후군에 대한 최초 보고로, 면역반응과 면역 간질환에 대한 주의 깊은 관찰과 확인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간질환에 대한 연구를 지속하여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오민호‧omh@kha.or.kr>


◆ 빛고을전남대병원, 차세대 통합병원정보시스템 구축
 - 8월 1일 가동, 진료프로세스 표준화로 환자안전과 진료편의성 향상
 - 전남대병원·화순전남대병원 구축 완료, 오는 9월엔 전남대치과병원 예정

빛고을전남대병원 박용욱 병원장
빛고을전남대병원 박용욱 병원장

빛고을전남대학교병원이 미래의료 실현을 위한 차세대 통합병원정보시스템(e-SMART)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빛고을전남대병원은 지난 8월 1일부터 e-SMART를 가동시켰다. 이로써 본원인 전남대병원을 비롯해, 화순전남대병원 등과 진료정보 공유를 통한 협진체제 고도화는 물론 진료프로세스 표준화로 환자 안전과 진료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예정이다.

지난 1월 전남대병원에 가장 먼저 도입된 e-SMART는 지난 4월 화순전남대병원, 오는 9월에는 전남대치과병원 순으로 구축된다.

특히 e-SMART는 전국 최대 규모의 다병원 체제인 전남대병원이 본·분원간 정보시스템을 통합해 AI와 접목한 빅데이터 연구 기반이 구축되고 환자 개인별 맞춤형 정밀의료 구현, 의생명 융합연구 등 미래 디지털 헬스케어 패러다임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본·분원간 모바일 전자의무기록(EMR), 환자안전관리솔루션(CLMA), 신속대응시스템(RRS) 등을 연동함으로써 스마트병원 기반을 마련, 재해복구(DR) 시스템 구축을 통해 안정적인 진료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아울러 환자가 침상에서 회진정보, 식사, 복약정보, 검사결과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환자 맞춤 서비스와 모바일을 통한 비대면 진료 등의 부가서비스도 함께 갖추고 있어 환자만족도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용욱 빛고을전남대병원장은 “e-SMART 도입으로 의료 AI와 빅데이터 분석 기법을 통해 고품질 의료 데이터를 얻을 수 있는 만큼 차세대 임상 연구를 구현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병원으로 선진 의료인프라를 적극 도입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절특화병원으로 앞장서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오민호‧omh@kha.or.kr>


◆ 유성선병원, 환자경험평가 결과 충청권 1위 달성
 - 간호사서비스, 의사서비스, 투약 및 치료과정 영역 지역서 최고 기록

선병원재단(이사장 선두훈) 유성선병원(병원장 박문기)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3차 환자경험평가에서 종합병원 충청지역 1위를 기록했다.

환자경험평가는 환자 개인의 원하는 바가 얼마나 존중되고 이에 환자 개인의 얼마나 필요한 진료가 제공되었는지, 치료과정에서 환자 의견이 반영되었는지를 일정기간 동안 그 병원에서 진료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랜덤 샘플링 측정한 점수로 환산하여 등급을 정한 것이다.

이번 평가는 상급종합병원 및 전체 종합병원에 입원한 적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입원 경험 6개 영역 (간호사 서비스, 의사 서비스, 투약 및 치료과정, 병원 환경, 환자 권리보장, 전반적 평가 )에 대한 21개 문항 △개인 특성 1개 영역에 대한 3개 문항 등으로 구성된 설문지를 이용해 전화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충청지역 종합병원 중 유성선병원은 △간호사 영역 92.46점 △의사 영역 87.43점 △투약 및 치료과정 86.57점 △병원 환경 91.58점 △전반적 평가 88.91점 등으로 총 6개 영역 중 간호사서비스, 의사서비스, 투약 및 치료과정 3개 영역에서 대전, 세종, 충남·북 지역에서 1위를 기록한 것.

선병원 이규은 경영총괄원장은 “환자분들이 우리병원의 진료경험을 우수하게 평가해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자만하지 않고,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오민호‧omh@kha.or.kr>


◆ 대전성모병원, 염증성장질환 다학제협진팀 확대 운영

대전성모병원 염증성질환 다학제협진팀
대전성모병원 염증성질환 다학제협진팀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김용남 신부)이 염증성장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다학제 진료시스템을 강화‧확대 운영한다.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으로 대표되는 만성 염증성 장질환은 원인 불명의 만성질환으로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여러 가지 치명적인 합병증을 유발, 환자의 삶의 질에 심대한 악영향을 줄 수 있는 희귀 난치병이다.

환자의 증상 또한 복통, 설사, 혈변, 체중 감소 등으로 다양하고 질환 초기 증상이 전형적이지 않아 의료진 간 협진을 통한 정확한 진단과 환자 맞춤형 치료가 요구된다.

이러한 질환의 특성에 따라 지난 2014년부터 소화기내과, 외과, 영상의학과, 진단검사학과, 병리과 의료진으로 구성된 협진팀을 운영해 온 대전성모병원 염증성장클리닉은 최근 의료진과 진료시스템을 재정비하고 진료 범위를 확대했다.

소화관 이외에 눈, 피부, 관절, 간담도 및 췌장 등에 침범할 수 있는 질환의 특성과 치료과정 중 빈혈, 영양치료, 감염, 예방접종 등 다양한 문제에 직면할 수 있는 점을 고려해 안과, 피부과, 류마티스내과, 감염내과, 종양혈액내과, 영양팀과도 긴밀한 협조 시스템을 구축했다.

염증성장질환 클리닉 강상범(소화기내과) 소장은 “충청지역 최초로 클리닉을 개설하고 여러 진료과 의료진과 다학제 진료를 해 오면서 염증성 장질환 환자와 보호자의 진료 만족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진단과 치료에도 효과가 있었다”며 “경험 많은 의료진의 대거 보강을 통해 보다 많은 환자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오민호‧omh@kha.or.kr>


◆ 조선대병원, ‘병원경영 아카데미’ 교육 성료
 - ‘최고경영자(MBA)’ 과정 통해 인재 양성 및 교직원 역량 강화

조선대학교병원(병원장 김경종)은 지난 7월 28일 조선대학교 경상대학 1층 경영산학관에서 병원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병원경영 아카데미’ 교육 과정수료식을 개최했다.

‘병원경영 아카데미’는 급변하는 의료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인재 양성, 교직원 역량 강화 및 상급종합병원으로서의 경쟁력 확보를 목적으로 지난달 21일 개강해 6주간 진행됐다.

총 12회에 걸친 강의에서는 △핵심역량 중심의 병영경영 혁신 전략 △AI와 빅데이터를 기반한 미래의료 △일반경영 혁신 전략 등 미래 의료환경의 트렌드와 일반 및 병원 경영관리 전반에 대한 강의들이 주를 이뤘다.

김경종 병원장은 “급변하는 의료환경 속에서 병원경영 및 관리에 대한 교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이번 과정을 통해 수료생들이 앞으로 병원이 발전하는데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승제 조선대학교 경영대학원장은 “일반경영뿐만 아니라 병원경영 전반에 걸쳐 다양하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면서 “수강생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로 ‘병원경영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했다.<오민호‧omh@kha.or.kr>


◆ 은평성모병원, 환자경험 평가 서울‧경기권역 1위 차지
 - 전체평균 서울‧경기 최고점 기록…수도권 서북부 거점병원 입증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병원장 최승혜)이 ‘2021년 환자경험 평가’ 서울‧경기 권역 1위를 기록했다.

은평성모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발표한 2021년(3차) 환자경험 평가에서 △간호사 영역(90.1점) △의사 영역(86.88점) △투약 및 치료과정(87.91점) △병원환경(94.81점) △환자 권리보장(82.76점) △전반적 평가(90.83점) 등 6개 평가 부문 전반에 걸쳐 환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으며 합산 전체평균 88.88점으로 서울 및 경기권역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특히 병원환경 부문에서는 94.81점으로 평가대상 359개 병원 중 최고점을 기록했다. 세부적으로는 안전한 환경 지표에서 94.23점(전체평균 83.09점), 깨끗한 환경 지표에서 95.38점(81.65점)을 획득했다.

이번 3차 환자경험 평가는 2021년 5월부터 11월 사이에 입원 이력이 있는 만 19세 이상 환자 5만 8,297명의 설문조사를 통해 이뤄졌으며, 100병상 이상 359개 병원이 평가를 받았다.

병원환경 부문을 포함해 모든 평가 영역에서 환자들에게 최상위권 병원으로 인정받은 은평성모병원은 안정적인 진료역량을 앞세워 수준 높은 환자중심 진료를 실현하는 병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강조했다.

2019년 4월 개원 직후 시행된 2차 평가(2019.05~2019.11)에서 전반적 평가 부문 서울 종합병원 1위를 기록한데 이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진료와 치료에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환자들로부터 직접 좋은 평가를 이끌어 내는 저력을 보인 것.

은평성모병원은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긍정적인 진료와 입원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고의 진료환경 조성, 감염관리 시스템 및 환자 안전문화 구축, 알림문자를 활용한 회진시간 안내 시스템 정착, 병원 내 안내표시 정비 및 시설관리 등 기관차원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환자경험 서비스디자인 등 전체 교직원이 참여하는 정기 자체평가와 개선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최승혜 병원장은 “지난 2019년보다 모든 항목에서 더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은 우리 교직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면서 “어떠한 순간에도 환자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는 은평성모병원만의 문화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가족을 돌보는 마음으로 매순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민호‧omh@kha.or.kr>


◆ 조선대병원-(주)델토이드, 업무협약 체결 
 - ‘메타버스 가상병원’ 구축…스마트 의료기관 도약 본격 행보

조선대병원(병원장 김경종)은 ㈜델토이드(대표이사 김요섭)와 지난 7월 29일 ㈜델토이드 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의료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및 운영을 통해 공동의 서비스 모델을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식은 메타버스와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으며, 양사는 협약을 통해 헬스케어분야에서 향후 발전되는 사업부분의 시장개척 및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

메타버스란 ‘가상’, ‘초월’ 등을 뜻하는 영어 단어 ‘메타(Meta)’와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 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루어지는 3차원의 가상세계를 의미한다.

메타버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가상병원을 만들어 국내 환자뿐만 아니라 외국인 환자가 병원을 내원하기 전 미리 가상세계로 병원을 경험하고 의료서비스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게 돼 광주의료관광 콘텐츠를 소개하는 등 양질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종 병원장은 “비대면·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병원을 내원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하고 새로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업무협약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메타버스 가상병원 도입을 통해 환자중심병원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요섭 델토이드 대표이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상호 유기적 공동체로서 병원의 메타버스 사업을 함께 진행하며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 확장을 일으키길 기대한다”며 “병원을 내원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선대병원은 국내 최초 대학병원 디지털 트윈 사업을 통해 △외국인환자 유치를 위한 프로세스 메타버스 내 실행 △병원 실측을 그대로 메타버스 내로 구현하여 병원 선체험 기회 제공 △외국인 의료진 교육 프로그램 구축 및 소통 채널 확대 등을 계획하고 있다.

또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고 전 세계 어디에서나 활용할 수 있는 강점을 이용하여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스마트 의료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서고 있다.<오민호‧omh@kha.or.kr>


◆ 코로나 감염 천식 환자 치료전략 세계 최초 제시
 - 중증천식 상태 코로나19 감염 영향 분자적 수준 규명
 - 전북대병원 이용철·정재석 교수 연구팀, 국제학술지 ‘Allergy’에 게재

중증천식 상태에서 발생하는 코로나19가 기저질환인 기관지천식 만성기도염증뿐만 아니라 코로나19 관련 질병 상태에 모두 위험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은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이용철·정재석 교수 연구팀이 중증천식환자에서 발생하는 코로나19의 임상적, 면역학적 영향을 최초로 규명했다고 8월 2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이 분야의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Allergy(유럽 알레르기임상면역학지)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왼쪽부터 전북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이용철·정재석 교수
왼쪽부터 전북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이용철·정재석 교수

연구팀은 전북대학교 수의과대학 어성국 교수 연구팀과 함께 전북대학교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의 첨단 생물안전차폐동물실험 시설을 이용해 세계 최초로 코로나19 감염 병발 중증 기관지천식 실험동물모델을 확립하고 중증천식상태에서 발생하는 코로나19가 기저의 기관지천식 만성 기도염증의 악화뿐만 아니라 코로나19 관련 질병 염증 경로 모두의 악화를 초래할 수 있다는 사실을 규명했다.

특히 연구팀은 실험모델에서 전사체분석 기법 등 다양한 최신 연구방법을 통해 중증천식의 질병 확립에 중요하다고 알려진 선천성면역계의 중요 요소인 NLRP3 인플라마좀의 활성화가 궁극적으로 중증천식환자에서 발생하는 코로나19의 불량한 경과를 매개하는 주요 요소임을 증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김완규 교수 연구팀 및 KAIST 고규영 교수 연구팀과의 협업을 통해 이를 다양한 국가 및 인종을 포함하는 코로나19 환자 검체 분석 연구에서 재검증했다.

더 나아가 연구팀은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의료정보학 교실 김종승 교수 연구팀과의 협업을 통해 10만명 이상을 포함하는 건강보험공단 제공 대규모 국가코호트 분석을 통한 연구에서 이를 다시 최종적으로 증명했다.

이번 연구는 선천성면역계의 구성요소에 대한 조절을 표적으로 하는 치료제 개발 전략이 매우 중요함을 확인시켜준 의미 있는 결과로, 코로나19에 대한 효과적인 치료제 개발로 이어질 수 있는 중요한 연구로 평가받았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가 중증천식 환자들의 코로나19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향후 전북대학교 수의과대학 어성국 교수 연구팀, 전북대학교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와의 협업을 통한 후속 연구를 통해 난치성폐질환 환자에 있어 다양한 신변종 호흡기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해 다양한 형태의 심도 있는 통합기도질환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오민호‧omh@kha.or.kr>


◆ 전공의가 국제학술지에 논문 게재

이도희 원광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전공의<사진>가 연구논문 ‘골다공증 또는 골감소증이 있는 뇌졸중 환자의 골밀도 변화’를 SCI 학술지 ‘International Journal of Environmental Research and Public Health’에 게재했다.

이 전공의는 이번 연구를 통해 골다공증이나 골감소증을 동반한 뇌졸중 환자에서 요추 및 대퇴경부의 골밀도 변화와 골다공증 관련 인자 간의 상관관계를 규명학 이를 통한 적극적인 재활치료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연구 결과 골다공증군에서는 요추 골밀도가 유의하게 증가하고 골감소증군에서는 대퇴경부 골밀도가 유의하게 감소한 것을 확인, 기능적 보행 범주가 1이상인 그룹이 골밀도에서 유의한 개선을 보인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현재 뇌졸중 환자에서 골다공증 또는 골감소증 유무에 따라 골밀도 변화 양상을 비교 분석한 논문은 전무한 상태로 이 연구는 조기에 적절한 약물 치료를 통해 골소실을 예방하고 이를 통한 골절 위험을 줄이는 것의 중요성과 함께, 낙상 예방을 위한 적절한 교육과 훈련 등 종합적인 재활치료가 필수적임을 강조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오민호‧omh@kha.or.kr>


◆ 화순전남대병원, 농업인 돕기 ‘사랑의 쌀’ 후원
 - 화순지역 생산 쌀 10㎏들이 200포 화순군에 전달

화순전남대병원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보폭을 넓히고 있다.

의료소외계층의 의료 지원에 이어 쌀값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업인들과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역 농산물을 구매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8월 3일 오는 9월 추석 명절을 맞아 화순지역에서 생산된 쌀 2톤(10㎏들이 200포)을 구매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화순군에 전달했다.

정용연 화순전남대병원장은 “쌀값 하락으로 고통받는 지역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농산물을 구매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지역민,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오민호‧omh@kha.or.kr>


◆ 건양대병원, 개원 22주년 그림·수기 공모 수상작 발표

건양대학교병원(의료원장 배장호)이 개원 22주년을 기념하여 진행한 ‘그림 및 수기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그림 부문 대상의 영예는 대전 신흥초 6학년 김수인 학생에게 돌아갔다.

‘빛나는 건양대학교병원’이라는 제목의 이 작품에는 몸과 마음이 아팠던 사람들이 건양대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새로운 시작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수기 부문 대상에는 김정윤 씨의 작품이 선정됐다. 김 씨는 전동킥보드 사고로 심각한 뇌 손상을 입은 여대생을 치료하면서, 의사는 환자와 보호자가 가장 힘들 때 희망을 줄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치료에 임했고, 가망이 없어 보이던 환자가 걸어서 퇴원하는 모습을 보고 치료는 환자와 보호자, 의사가 함께하는 것이라는 걸 깨달았다는 사연을 공유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관심이 이어지며 총 244점의 작품들이 접수됐다.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대상 수상자 2명에게는 건양대의료원장상과 함께 상금 50만 원, 최우수상 6명에게는 20만 원, 우수상 5명에게는 10만 원, 특선 15명에게는 5만 원이 각각 지급됐다.

배장호 의료원장은 “개원 이래 처음 시행한 그림 및 수기 공모전이 지역사회와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매년 그림 및 수기 공모전을 개최해 고객들과 지속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오민호‧omh@kha.or.kr>


◆ 충남공공보건의료지원단-충남대병원-충남사회서비스원, MOU
 - 공공보건의료 거버넌스 구축, 정책의제 발굴,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 등 협력

충청남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단장 나기량‧충남대학교병원 위탁운영)이 충남대학교병원·충청남도 사회서비스원과 공공보건의료 거버넌스 구축, 정책의제 발굴,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 구축 등 충청남도의 공공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충청남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충남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 나기량 단장, 충남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 안순기 실장, 충청남도 사회서비스원 조경훈 원장 등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복지 및 공공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정책의제 발굴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 구축을 위한 공공보건의료 연계 및 협력 △퇴원환자 연계사업 및 지역주민의 보건복지 증진 △유기적 협력관계 구축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나기량 단장은 “이번 협약이 충청남도의 책임의료기관-복지기관 간 견고한 협력체계 구축의 디딤돌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각 기관의 장점과 경험을 바탕으로 충청남도 공공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사업 및 연구를 활발하게 진행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오민호‧omh@kha.or.kr>


◆ ‘서비스로봇 활용 실증사업’ 대상자에 선정
 - 명지병원 김진구 교수팀, 수술로봇으로 인공관절 수술 정밀도 제고

김진구 명지병원장
김진구 명지병원장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이 인공관절 수술로봇 ‘큐비스 조인트(CUVIS joint)’를 도입하고 인공관절 수술의 정밀성과 성공률을 한층 더 높인다.

큐비스 조인트는 수술 전 3D입체영상으로 뼈의 모양과 형태, 위치 및 각도 등을 분석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뼈를 정확히 절삭하기 때문에 오차율이 낮고, 출혈량 및 통증이 적어 고령층도 인공관절 수술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다.

큐렉소社가 순수 국내기술로 제작한 ‘큐비스 조인트’는 인공관절 수술 시 뼈 절삭 전 과정을 로봇이 자동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의사의 숙련도나 경험에 따라 수술 완성도 편차를 보완한다.

이번 명지병원의 큐비스 조인트 도입은 정형외과 김진구 교수(명지병원장)팀이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서비스로봇 활용 실증사업’ 의료용 수술로봇 분야 대상자로 선정돼 그 일환으로 진행됐다.

김진구 교수는 “인공관절 수술은 손상된 뼈를 깎아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수술로, 정밀한 뼈 절삭이 치료성과에 직결된다”며 “수술로봇을 활용한 더 나은 의료서비스 제공은 물론, 국산 수술로봇 성능검증과 임상데이터를 활용한 연구 등 국책사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명지병원장으로 재직 중인 김진구 교수는 스포츠의학 및 무릎 관절 분야 권위자로 전방십자인대 재건술 3천례 돌파 및 스피드스케이팅 이상화 선수 주치의를 비롯해 안정환, 홍성흔, 박태환 등 다수의 국가대표 운동선수 치료를 담당한 것으로 유명하다.<오민호‧omh@kha.or.kr>


의정부성모병원, 포천소방서에 샌드위치 전달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한창희)은 8월 3일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최일선에서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포천소방서 직원들을 위해 샌드위치 160여 개를 전달했다.

병원을 대표해서 포천 소방서에 방문한 김희철 행정부원장 신부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일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구급대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의정부성모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오민호‧omh@kha.or.kr>


◆ 국제성모병원, 지역 취약가정에 건강식 지원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현수 신부)은 인천 서구 지역 내 취약가정을 위한 건강식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8월 4일 밝혔다.

건강식 지원사업은 국제성모병원 내 푸드코트에서 사용 가능한 선불적립카드를 취약계층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국제성모병원 교직원 자선회인 국제성모자선회와 병원 내 시설관리, 유통 등 종합서비스 제공을 담당하는 해성유앤아이가 참여해 1장당 10만원이 적립된 선불카드 50장을 지원한다.

양 기관은 8월 3일 인천 서구청에서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서구청 희망복지팀은 기부 받은 선불카드를 연희동행정복지센터로 이관해 취약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국제성모병원장 김현수 신부는 “취약가정 아동의 영양 불균형 예방을 위해 우리 모두의 관심과 애정이 필요하다”며 “이번 지원사업이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꿈을 펼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성모병원은 최근 인천 서구 지역 내 △의료취약계층 치료비·검사비 지원 △시각장애인 물품 지원 △독거노인 사랑의 밥차 지원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민호‧omh@kh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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