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대한혈액학회 학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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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대한혈액학회 학술상 수상
  • 병원신문
  • 승인 2022.04.0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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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중 화순전남대학교병원 혈액내과 교수<사진>가 최근 열린 ‘대한혈액학회 국제학술대회 및 제63회 정기총회(ICKSH 2022)’에서 혈액학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학회 최고상인 ‘학술상(The Korean Society of Hematology Academic Aaward)’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혈액종양학 및 암 면역치료 연구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남겼으며, 국내·외 학회 활동을 선도적으로 수행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997년 전남대병원 혈액종양내과에서 전임의를 시작한 이 교수는 혈액질환과 조혈모세포 이식에 대한 진료와 임상 연구를 수행했다. 2000년 일본 도쿄 국립암센터병원 연수를 계기로 암면역치료 연구를 시작했으며, 미국 피츠버그대학 암연구소에서 2년간 연수했다. 이후 화순전남대병원 암면역치료연구센터에서 20여 년간 암 면역치료에 대한 이행성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국제 학술지에 주저자로 발표한 130편의 논문을 포함해 총 300여 편의 학술논문과 7건의 특허 등록 등 국내외 혈액학 및 조혈모세포 이식, 암면역치료 분야의 위상을 높이는데 공헌했다.

한편 이 교수는 부상으로 받은 연구비 1,000만원 전액을 포함해 1,700만원을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 그동안 학교 발전을 위해 기부한 총액은 5,000만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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