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클럽, 여의도성모병원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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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클럽, 여의도성모병원에 기부
  • 병원신문
  • 승인 2022.04.05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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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3650지구 등 4개국 9개 지구에서 12만 달러 전달 받아
서울지역 취약계층 대상으로 안질환 환자 지원 공동사업 실시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병원장 윤승규)이 국제로타리클럽과 함께 서울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질환 환자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여의도성모병원은 최근 국제로타리 3650지구 등 4개국 9개 지구로부터 본 사업 추진을 위한 12만 달러(한화 1억 3,648만원)를 기부 받았다.

병원과 국제로타리3650지구는 지난해 10월부터 본 사업을 준비, 국제로타리재단 글로벌보조금 신청 및 승인 과정을 통해 ‘서울지역 취약계층 안질환 환자 지원 사업’ 실시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더 밝은 세상을 선물하기로 함께 뜻을 모은 바 있다.

강원경 여의도성모병원 의무원장은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구촌과 지역사회에서 창조적 변화를 실천하고 있는 국제로타리클럽에서 취약계층 안질환 환자 지원을 위해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선한 이웃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창우 국제로타리3650지국 총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취약계층의 안질환 분야에 지원을 할 수 있게 된 것이 더욱 뜻깊다”며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여의도성모병원과 함께 안질환 환자 지원뿐 아니라 이동진료봉사에도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4월 4일 기부금 전달식에는 여의도성모병원 강원경 의무원장, 안종배 영성부원장, 유태종 행정부원장, 노영정 안과병원장, 나경선 진료협력센터장, 김 리디아 사회사업팀장과 국제로타리3650지구 서창우 총재, 문덕환 전총재, 3640지구 조희술 총재, 3750지구 박미연 총재와 3650지구 서울남산로타리클럽 한창호 회장, 국제봉사부 허승범 위원장, 김종호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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