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병원, 4주기 의료기관 인증 준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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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병원, 4주기 의료기관 인증 준비 나서
  • 병원신문
  • 승인 2022.04.0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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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대책본부 발대식 개최…환자안전 위한 진료패턴 표준화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오는 10월 평가 예정인 ‘4주기 의료기관 인증’에 대비해 지난 3월 30일 병원 대강당에서 종합대책본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4주기 인증평가는 기본가치, 환자진료, 조직관리, 성과관리 등 4개 영역 13개 장, 92개 기준, 512개 항목을 대상으로 심사가 이뤄진다.

이날 종합대책본부 발대식을 가진 화순전남대병원은 전 직원이 환자안전을 최우선하는 환자중심 병원을 만들기 위해 의료기관 인증을 성실히 준비할 것을 다짐했다.

종합대책본부는 김인영 진료처장(신경외과 교수)이 본부장을 맡고, 임상영역은 정승일 의료질관리실장(비뇨의학과 교수), 관리영역은 지영운 사무국장이 실무를 총괄한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종합대책본부 발대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전 직원 교육, 자체 조사 및 개선 보완, 중간 보고회 등을 거쳐 만반의 준비를 갖춘다는 계획이다.

정용연 화순전남대병원장은 “의료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의료의 질을 확보하여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최고의 의료역량과 최적의 치유환경을 가진 암 전문병원으로서, 국내·외 환자들을 위해 신속한 치료와 고객감동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순전남대병원은 전국 국립대병원 최초로 JCI(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 재인증을 받아 ‘글로벌 진료 표준’을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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