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 교육 및 모의 수술 등 진행…3월 본격 가동
조선대병원(병원장 김경종)은 최근 가장 최신 버전의 제4세대 다빈치 Xi를 도입했다고 2월 10일 밝혔다.
오는 3월 본격 가동을 앞두고 조선대병원은 약 한 달간 온·오프라인 교육 및 모의 수술 등을 진행하고 있다.
로봇 수술은 작은 부위 절개로 통증과 출혈이 적고, 흉터 및 합병증 발생률이 줄어 환자의 빠른 회복과 향상된 치료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10배까지 시야 확대가 가능한 고화질 3D 입체 영상, 손 떨림 방지를 위한 보정 기능, 정교한 손 움직임 구현 등으로 더욱 안정적이고 정교한 수술이 가능하다.
김경종 병원장은 “로봇 수술은 수술 용이성 측면에서도 강점을 보여 환자 뿐만 아니라 의료진에게도 선호도가 높다”며 “환자에게 가장 안전하고 적합한 로봇 수술법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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