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과 병원인의 병원신문 최종편집2022-01-20 14:26 (목)
[사설] 코로나19 넘어 미래 향한 첫걸음 기대
상태바
[사설] 코로나19 넘어 미래 향한 첫걸음 기대
  • 병원신문
  • 승인 2022.01.01 0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사다년했던 신축년(辛丑年)을 뒤로 하고 새로운 희망으로 가득차기를 기대하는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다.

지난해는 물론이고 그 지난해까지 지난 2년간은 전 세계에 혼란과 고통의 시간이었다. 코로나19가 발생할 당시 이렇게까지 오래갈 줄은 아무도 몰랐다.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경험치를 근거로 몇 개월이면 상황이 종료될 것으로 믿었던 것이 벌써 2년째 전 세계를 휩쓸고 있다.

병원계는 종별 유형별로 다소 차이는 있지만, 지난해 코로나19로 환자들이 병원을 찾는 것을 꺼리면서 많은 병원이 환자 감소와 수익성 악화로 운영난에 시달리고 있다.

이런 어려움 속에서 코로나19라는 감염병과의 전장 최일선에서 사투를 벌이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코로나19는 많은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한시적으로 운영되던 비대면 진료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향후 언제 또다시 터질지 모르는 감염병 사태에 대비할 수 있는 의료시스템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한 요구도가 높아지고 있다.

병원계로서는 새로운 변곡점을 맞은 셈이다. 의료보험과 전국민의료보험, 의약분업, 보장성강화 등 보건의료 정책의 변화에 적응해야 했던 병원계는 이제는 코로나19로 변화된 새로운 의료환경에 적응해야 한다.

병원계는 메르스와 코로나19로 비대면 진료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각종 IT 기술을 접목시킨 스마트병원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고 앞으로 새로운 의료 트렌드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는 지난해 코로나19로 미뤄졌던 수많은 현안들이 봇물처럼 터져 나올 것으로 보인다. 또한 대통령선거 결과에 따른 보건의료정책의 방향성도 예의 주시해야 한다.

마음먹은 일은 끝을 본다는 호랑이의 해를 맞아 올해는 코로나19를 뒤로 하고 새로운 미래를 향해 첫걸음을 뗄 수 있길 기대해 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