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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그리소 암질심 재도전 실패…‘급여기준 미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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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그리소 암질심 재도전 실패…‘급여기준 미설정’
  • 정윤식 기자
  • 승인 2021.11.25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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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심의결과 공개…옵디보와 론서프도 문턱 못 넘어
카페시타빈 성분 및 VCD 병용요법은 급여기준 설정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비소세포폐암치료제 ‘타그리소(오시머티닙)’의 1차 치료 급여 확대 재도전이 실패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11월 24일 ‘2021년 제8차 암질환심의위원회(암질심)’를 열고 타그리소 등에 대한 급여 확대 안건을 논의했다.

논의 결과 타그리소는 ‘급여기준 미설정’으로 결정돼 2019년에 한 번, 올해만 두 번째, 총 세 번이나 암질심의 높은 벽을 실감했다.

흑색종, 비소세포폐암, 신세포암, 호지킨림프종, 두경부암의 허가사항 용법‧용량(240㎎ 2주/480㎎ 4주)에 따라 급여기준을 확대를 노린 한국오노약품공업의 ‘옵디보(니볼루맙)’도 암질심 문턱을 넘지 못하고 ‘급여기준 미설정’에 머물렀다.

이어 위암과 결장 직장암에 대한 급여 결정을 요청한 제일약품의 ‘론서프(티피라실/트리플루리딘)’도 각각의 효능·효과를 인정받지 못했다.

반면 ‘카페시타빈’ 성분과 ‘VCD(보르테조밉+시클로포스파미드+덱사메타손)’ 병용요법 2개 항목은 긍정적인 심의 결과를 받아들였다.

카페시타빈 성분은 유방암 1차 이상 치료에서, VCD 병용요법은 아밀로이드증 1차 치료로 급여 기준이 설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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