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안 및 보건의료정보화 사업 추진방향 소개
대한병원협회(회장 정영호)가 11월 15일 '제16회 병원 의료정보화 발전 포럼'을 700여 명이 접속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총 4부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보건의료데이터·인공지능 혁신전략 정책방향을 시작으로 의료기관 정보보안 정책 및 보건의료정보화 사업 추진방향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2부에서는 의료 데이터 활용 있어 보건의료실무자를 위한 안전한 가명정보 활용방안과 법률적 고려사항, 의료영상 AI 판독 심사 참고 사례 및 영상 데이터 개방서비스 안내 등이 소개됐다.
3부 클라우드 기술을 적용한 의료정보 관리 방안에서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기반의 의료정보 보안 강화 방안, 의료정보시스템 클라우드 전환 가이드 및 검증 방안을 주제로 한 강의가 있었다.
4부에서는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 및 보안과 관련해 △의료기관 랜섬웨어 침해사고 동향 및 사례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단체 자율점검 교육 등이 진행됐다.
이번 포럼은 정부의 보건의료 정보화정책 방향 및 회원병원 의료정보화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 교류협력, 최근 정보보호 기술 동향 등 정보화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단체의 역할 수행 및 자율점검표 작성 지원 및 개인정보보호법 준수를 위한 필수 교육으로 자율규제단체 총괄전문기관인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공동으로 실시하는 자율규제단체 개인정보보호 인정 교육이다.
이에 해당년도 1회 이상 이수자가 없을시 해당기관은 자율규제단체 자율점검 참여 우수기관에서 제외되어 인센티브(실태점검 제외)를 받을 수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