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극복 및 국민건강 증진 위한 교류·협력 방안 모색 기대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와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원장 권준욱)은 10월 22일 암 극복과 이를 통한 국가보건의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암을 비롯한 질환 극복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성사됐다.
앞으로 양 기관은 △연구·정책·사업 개발 상호협력 △협약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생물정보 자원 및 연구데이터 활용 △기관 상호간 협력 연구·사업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심포지엄·세미나·워크숍·학술회의 등 전문 인력 간 교육 및 교류 △협력 결과의 대국민 공동 홍보 사업 및 캠페인 추진 등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서홍관 원장은 “개원 20주년을 맞이해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암 정복의 미래 청사진을 세우고 있다”며 “국가 보건연구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양 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해 암 극복을 선도하고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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