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대표 5명 의료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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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대표 5명 의료검진
  • 윤종원
  • 승인 2006.05.1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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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등 축구대표 5명이 17일 경기도 고양시 명지병원에서 의료검진을 받았다.

이날 검진에는 대표팀 23명 가운데 마지막으로 박지성, 이영표, 이을용, 송종국, 정경호 등 5명이 참여해 혈액검사와 X선검사, 운동부하검사, 심전도검사 등 5가지 검사를 받았다.

FIFA는 지난 2003년 컨페더레이션스컵 도중 카메룬 축구대표팀 소속 비비앵 푀가 사망한 것을 계기로 심장질환에 대한 사전검사를 추진, 지난달 독일에서 열린 워크숍에서 월드컵에 나서는 선수들의 돌연사 방지를 위해 선천성 심장질환 검사를 의무화했다.

이에 따라 대표팀 23명은 지난달 24일부터 4차례에 걸쳐 명지병원에서 각각 검진을 받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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