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밀의료 기반 유전정보 데이터 활용사업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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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의료 기반 유전정보 데이터 활용사업 업무협약 체결
  • 병원신문
  • 승인 2021.08.25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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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니버스-진씨커, 공동 연구 및 상호 협력하기로
사진 왼쪽부터 이상헌 휴니버스 대표, 예성혁 진씨커 대표
사진 왼쪽부터 이상헌 휴니버스 대표, 예성혁 진씨커 대표

 

클라우드 병원정보시스템 솔루션을 제공하는 ㈜휴니버스(대표 이상헌 고려대 의과대학 교수)와 유전정보기반 분석 서비스 기업 ㈜진씨커(대표 예성혁)은 클라우드 기반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이하 ‘P-HIS’) 기반 유전정보 데이터 사업을 위해 양 사가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8월 23일 밝혔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정밀의료(P-HIS) 유전체 데이터 활용 사업을 위해 상호 정보교류 및 협력관계를 맺어 NGS 유전체 데이터 사업 분야 공동 연구, P-HIS 플랫폼과 유전체 염기서열 분석 기술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 구성 등 다방면에 걸쳐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진씨커는 혈액 유전자 분석을 통한 암 진단 전문 기술 회사로, 초기 암의 조기진단이 가능한 수준으로 비침습 암 진단의 정확도를 향상시켰다. 현재 혈액 내에 극미량으로 존재하는 암 유전자를 선택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초정밀 암 유전자진단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휴니버스가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반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P-HIS)는 P-HIS 플랫폼을 기반으로 환자의 식생활, 생활방식, 운동량, 음주 습관 등 의료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정밀한 환자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클라우드 기반 P-HIS가 고려대 안암병원을 시작으로 구로병원, 안산병원에서 적용 및 안정화 단계를 거치게 되면 고려대의료원은 국내 3,000 베드 규모의 상급종합병원에 클라우드 기반의 병원정보시스템으로 전환하는 첫 사례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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