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병원, 무의도 생활치료센터에 의료진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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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병원, 무의도 생활치료센터에 의료진 파견
  • 병원신문
  • 승인 2021.07.14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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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인천 생활치료센터의 수용 능력 포화 상태를 막기 위해 SK무의연수원을 생활치료센터로 추가 활용하기로 함에 따라 한림병원이 7월 14일부터 다시 인천지역 생활치료센터에 의료진을 파견했다.

한림병원은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지난해 1월부터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방지와 방역 활동에 온 힘을 쏟아왔으며, 특히 작년 12월 10일부터 올해 6월까지 인천지역의 코로나19 경증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무의도 SK연수원에 마련된 생활치료센터 운영을 책임져왔다.

또한 앞서 지난 3월 대구 생활치료센터에 민간종합병원으로는 최초로 의료진을 파견하여 대구시로부터 코로나19 위기 극복 감사패를 수상했으며, 이어 8월 경기도 광주에 마련된 수도권 생활치료센터에도 의료진을 파견한 바 있다.

한림병원 정영호 병원장은 “한림병원은 코로나 19 확산세가 다시금 증가함에 따라 지역거점병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인천지역 생활치료센터에 다시 의료진을 급파하였다”며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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