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의 건강을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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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의 건강을 책임진다
  • 한봉규
  • 승인 2006.05.15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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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료원 부설연구소 연구원 심혜진 씨
"서울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저희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무척이나 보람됩니다."서울의료원(원장 진수일ㆍ서울시 강남구 삼성동171-1) 부설연구소 연구원 심혜진(33)씨.

서울시산하 의료기관중 일반진료를 담당하는 대표적인 지역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우수한 의료진과 최첨단 장비를 통해 1천만 서울시민의 보건향상과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코자 세워진 서울의료원.

특히 서울의료원 산하 부설연구소는 시민들의 주요질환치료와 예방을 위한 임상의학연구실과 환경성질환 및 급만성 중독관리체계를 연구하는 특수연구실 그리고 건강권 보호를 위한 보건정책을 연구하는 정책연구실 등으로 구성되어 연구원 모두가 나름대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서울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보호하는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강조하고 싶다는 심 연구원.

"근무 특성상 저희 연구원들은 일반 환자들과의 접촉은 거의 없지만 우리가 행하는 연구들이 결국은 서울시민 전체의 건강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는 일인만큼 남다른 신념과 의미를 갖고 일하고 있다"는 그녀는"이러한 연구를 통해 시민들이 아무쪼록 더 좋은 환경과 여건 속에서 보다 나은 삶의 질을 높여가기를 바란다"며 더욱 더 연구하고 공부하는 연구원으로서의 자세를 잃어버리지 않도록 노력 할 것을 마음속으로 굳게 약속.

서울지역의 완벽한 의료체계를 담당하는 허브병원으로서의 역할 정립에 발맞추어 부설연구소에 근무하는 모든 연구원들도 주민건강과 공공의료 전반에 관한 연구 몰두에 여념이 없다고 말하는 그녀는"앞으로 서울시민을 위한 연구소인 만큼 건강문제를 근본적으로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고 방안을 제시하는 실질적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보탬과 도움이 되는 연구소를 만들어 가는데 모든 노력을 다할 것"임을 다시 한번 다짐해본다는 심 연구원.

연구에 몰두하다 보면 여유 있는 시간을 내기가 그리 쉽지 않다는 그녀는 그래도 가끔 짬이 날 때면 책한 권을 품에 지니고 조용히 혼자 만의 여행을 떠나는 시간이 그 동안 연구소에서 쌓인 피곤함과 스트레스를 푸는데는 제격이라며 잡념을 없애고 마음을 비우는 데는 독서와 여행이 최고임을 추천하고 싶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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