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보스톤 심장학 심포지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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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보스톤 심장학 심포지엄 성료
  • 병원신문
  • 승인 2021.05.18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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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재생의학 등 열띤 토론 펼쳐
미국, 스코틀랜드, 오스트리아, 일본 등 국외 석학들 참여

제7회 광주-보스톤 심장학 심포지엄이 최근 국내외 석학들의 언택트 학술교류로 성황리에 열렸다.

전남대학교병원 심장센터 주최로 지난 5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열린 광주-보스톤 심장학 심포지엄은 2007년 첫 개최 이후 2년마다 열리고 있으며, 국제적인 연구 리더들을 초청해 국내 연구자들과 기초 및 임상연구결과와 심혈관질환의 최신 지견을 나누는 국제 학술대회다.

이번 심포지엄은 당초 지난해 5월 개최될 예정이었다가 코로나19로 취소돼 1년여 만에 열리게 됐다.

특히 미국의 스탠포드대학, 하버드대학, 존스홉킨스대학, 스코틀랜드 에든버러대학, 오스트리아 IMBA, 일본 교토대학 등 해외 우수 대학의 석학들과 전남대, 서울대, KIST, 이화여대, 가톨릭대, 고려대, 부산대, 경북대, 충남대, 인제대, 순천향대, 영남대 등 국내 대학의 우수 연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심혈관질환의 줄기세포 재생의학과 임상 중개 연구에 대해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이번 심포지엄은 해외 석학들과의 언택트 학술교류 시스템을 마련함으로써 국내외 연구자들간의 학술적 교류가 훨씬 활발해졌다는데 큰 의미가 있으며, 향후 국내외 네트워크 형성과 의료기술 발전에 상승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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