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 간호부, 40년사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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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간호부, 40년사 발간
  • 오민호 기자
  • 승인 2021.05.1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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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품고 행복을 담다’…간호부 발자취 정리

원광대학교병원 간호부가 ‘희망을 품고 행복을 담다’라는 제목의 40년사를 발간했다.

원광대병원 간호부는 지난 5월 13일 병원 외래동 4층 대강당에서는 윤권하 병원장과 김순덕 전 간호과장, 신화자 전 간호부장 등 병원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광대학교병원 간호부 40년사 발간’ 기념식이 개최됐다.

이번에 발간된 40년사는 ‘환자의 돌봄과 환자안전을 지키는 간호사’라는 원광대병원 간호부의 기본 철학을 바탕으로 그간 쏟아온 노력과 열정, 성과 등 40년 발자취를 집대성해 총 260여 페이지에 담았다.

원광대병원 류정임 간호부장은 “간호부 40년 추억 하나하나를 담은 이 책에는 간호부의 역대 선진님들의 숭고한 사랑, 지난 수고로움, 열정적인 혼과 정성이 깃들어 있다”며 “선배님들께서 지켜오신 원광대병원 간호부를 새롭게 큰 원으로 일궈나갈 열정이 숨 쉬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류 간호부장은 “간호 40년사 책자는 우리병원 간호부 70년, 100년을 준비하는 데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윤권하 병원장은 “최전선에서 환자의 돌봄과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헌신하는 간호부에 감사하다”며 “환자가 만족하고 감동하는 신뢰할 수 있는 환자중심 병원을 만들어 가기 위해 교직원 모두가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며 협력하는 가장 일하기 좋은 병원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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