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형 전남대학교치과병원 교수<사진>가 최근 보건의 날을 맞아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에 앞장 선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전남대치과병원장을 역임한 김 교수는 공공성과 지역민에 대한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장애인들의 구강건강 향상에 15년 이상을 헌신해 왔다.
무엇보다 지난 2011년 광주·전남지역에서 최초로 권역 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설치하는데 앞장 섰을 뿐만 아니라 초대 센터장으로 재임하면서 장애인구강진료센터가 공공의료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와 타 권역 장애인구강진료센터와의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으로 장애인 구강보건 향상에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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