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보의 대상 재가암환자 통증완화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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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보의 대상 재가암환자 통증완화 교육 실시
  • 정은주
  • 승인 2006.05.09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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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9일부터 15일까지
보건소의 공중보건의와 간호사를 대상으로 재가암환자 통증관리를 위한 마약성 진통제 처방 등 통증완화 요령에 대한 교육이 실시된다.

5월 8일 보건복지부는 국립암센터, 지역암센터와 합동으로 5월 9일부터 15일까지 전국보건소에 신규 배치된 공중보건의사와 간호사 등을 대상으로 통증완화 요령에 대해 권역별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지난해 4월부터 지역사회에서 제공 가능한 보건의료서비스를 통해 암환자에게 삶의 질을 높이고 가족구성원의 환자보호 및 간호 등의 부담을 줄이려는 목적에서 재가암환자 관리사업을 실시해오고 있다.

이번 교육은 원활한 재가암환자관리사업을 위해 전국을 4개 권역으로 나눠 지역암센터의 암전문가를 활용한 의사 등 총 300명에게 재가암환자 관리사업의 정책방향과 암성통증관리 및 증례실습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는 것.

올 4월에는 일선 보건소의 간호사 등 128명을 대상으로 국립암센터에서 재가암관리과정교육을 실시했으며, 신규 공중보건의 직무교육시 1천500명에게 통증완화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복지부는 “앞으로도 재가암환자에게 질 좋은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도록 하반기에도 두 차례에 걸쳐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금번교육을 통해 가정에서 고통받는 재가암환자에게 보다 나은 삶의 질이 제공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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