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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7,900만명분 백신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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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7,900만명분 백신 확보
  • 최관식 기자
  • 승인 2021.04.1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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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정부 역량 총동원, 노바백스 국내 생산 시작.. 3분기까지 2천만회분 공급
문재인 대통령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 주재해 도입전략 등 논의

정부는 올해 7,900만명분의 백신 확보를 위해 범정부 역량을 총동원키로 했다.

또 계획된 7,900만명분 외에 변이바이러스 등에 대비한 추가 백신 구매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미국 수출규제 행정명령으로 노바백스 원자재 수급이 불투명했으나 행정·외교 역량을 투입해 해결, 국내 생산을 시작했고 3분기까지 2천만회분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후 2시부터 청와대 여민1관에서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는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국무조정실, 식품의약품안전처, 질병관리청과 함께 △코로나19 대응 방역전략 △방역조치 이행력 강화방안 △코로나19 백신 도입전략 및 국내 백신 개발지원 방안 △백신·치료제·자가검사키트 인허가 지원 등 도입방안 등을 점검했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4월 12일 오후 5시 서울본관에서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 온라인 브리핑을 진행했다.

이날 브리핑에서 권덕철 1차장은 “올해 공급하기로 계약된 백신은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150% 수준인 7,900만명이 접종할 수 있는 1억5천만회분”이라며 “상반기인 6월까지 도입이 확정된 백신은 이미 들어온 물량을 포함해 1,800만회분으로 이는 1,200만명이 접종할 수 있는 분량”이라고 설명했다.

권 1차장은 “정부는 도입이 확정된 백신이 차질없이 공급되고 조기에 백신을 확보해 상반기에 더 많은 국민께서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원료 공급, 신속 허가 등 백신 도입과 관련된 모든 사항에 대해서 행정적 ·외교적 역량을 총동원해 최대한 많은 백신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접종일정이 차질없이 이뤄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브리핑에서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국내 개발 백신의 3상 임상시험을 총력 지원하고 해외 백신의 허가도 차질없이 준비하겠다”며 “국산 항체치료제의 허가범위 확대와 해외개발 치료제의 조기도입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질의응답에서 “현재 감염병예방법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장관, 질병청장 그리고 시·도와 시·군·구가 모두 거리두기 제한에 대한 권한을 가지고 있다”며 “복지부 장관이 주가 되는 중앙부처에서 이 수칙에 대한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한 기준을 정하고 있지만, 그 과정에서 지자체와 의논 및 협의를 하고 있고, 큰 틀에서 거리두기 제한과 세부적인 지침의 내용에 대해 앞으로 지자체의 의견을 더 많이 듣고 신축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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