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란병원, 종로구 치매안심센터와 업무협약
상태바
세란병원, 종로구 치매안심센터와 업무협약
  • 병원신문
  • 승인 2021.03.24 15: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 환경 조성에 앞장

세란병원(병원장 홍광표)이 지역 내 치매 환자들의 효율적인 치료 관리를 위해 종로구 치매안심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월 24일 세란병원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세란병원 박지현 진료부원장과 종로구 치매안심센터 박지은 센터장을 비롯해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식은 서울시 치매 관리사업과 치매안심주치의 사업 안내, 업무협약서 작성 및 체결식, 치매안심주치의 현판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세란병원과 종로구 치매안심센터는 장기적인 투약 관리와 상담, 정기검진 등 치매 치료의 연속성 유지를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관내 치매안심주치의 역할을 하게 된 세란병원은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치매 환자의 발견 및 지속적인 치료관리에 기여하게 된다. 또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치매 중증화를 방지하고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기로 했다.

박지현 진료부원장은 “이번 협약은 보다 효율적인 의료 서비스로 치매 환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치매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희망적인 메시지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환자와 가족들에게 의료서비스 이상의 감동을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쏟는 세란병원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란병원은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치매 관련 교육을 통해 치매 치료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