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 혁신의료기기 실증지원센터 사업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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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 혁신의료기기 실증지원센터 사업 공고
  • 병원신문
  • 승인 2021.02.05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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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설계부터 임상실증까지 성능검증 위한 병원 중심 컨소시엄 모집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직무대행 김초일)은 ‘혁신의료기기 실증지원센터 기업 실증지원’ 사업 1차 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차는 4월 중, 3차는 12월 중 공고 예정이다.

혁신의료기기 실증지원센터는 지난해 11월 보건복지부와 진흥원이 혁신적인 의료기기의 실증·보급 지원을 목적으로 5개 컨소시엄을 신규 선정해 운영 중에 있다.

이번 1차 실증지원 공고 신청기간은 1월 27일부터 시작돼 약 3~4주간 진행되며, 각 혁신의료기기 실증지원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혁신형 의료기기기업(보건복지부 지정) 및 혁신의료기기 지정 제품(식품의약품안전처 지정), 그 외 혁신성을 입증할 수 있는 국산 의료기기 제품을 대상으로 센터별 인프라를 활용해 혁신적인 의료기기의 임상 및 비임상 실증평가 수행을 지원한다.

최소 12개월의 연구기간 동안 임상 및 비임상 실증평가에 필요한 비용으로 과제당 5천만원 이내를 지원하며, 선정된 기업은 진흥원의 의료기기산업 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인허가 및 신의료기술평가, 보험등재 컨설팅 연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진흥원 의료기기화장품산업단 박순만 단장은 “센터별 임상 인프라를 활용해 전주기 실증평가를 강화하고, 혁신성이 높은 의료기기의 우수 성과들이 조기에 발굴돼 신속한 상용화 지원까지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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