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서울지원, 모바일 안내문 발송 프로그램 자체 개발 운영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남길랑)은 11월 6일부터 요양기관에 제공하는 각종 정보 안내문을 모바일 서비스한다.
서울지원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응해 우편으로 안내문 발송하는 업무방식을 개선하여 언택트로 모바일 안내문 발송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청구오류 사전점검 안내, 보건의료자원관리 안내(차등제 신고), 지표연동 자율개선제 모바일 안내문을 우선으로 발송해 서비스를 시작했다.
서울지원이 요양기관 대표자나 담당자의 스마트폰으로 모바일 안내문을 전송하면 문자메시지 내 안내문의 URL를 링크 확인해 다운로드 받거나 열람할 수 있다.
요양기관은 서울지원의 안내문을 분실하거나 훼손하지 않고,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확인하여 서울지원과 원활한 소통이 가능하다.
남길랑 서울지원장은 “기존 서면 및 대면방식의 정보안내를 모바일 전자방식으로 전환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요양기관이 편리하고 빠르게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 향후 비대면 업무처리 확대 및 정보 접근성 다양화 등 고객 최우선 서비스의 질과 신속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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