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애로사항 청취
상태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애로사항 청취
  • 병원신문
  • 승인 2020.07.21 10: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도일 서울시병원회장, 김병관 보라매병원장 방문
사진 좌측부터 김승연 사무총장, 김덕겸 기획조정실장, 고도일 서울시병원회장, 김병관 보라매병원장, 이재협 진료부원장
사진 좌측부터 김승연 사무총장, 김덕겸 기획조정실장, 고도일 서울시병원회장, 김병관 보라매병원장, 이재협 진료부원장

서울시병원회 고도일 회장이 7월 20일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김병관 병원장과 만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고도일 회장은 "보라매병원은 서울의료원과 더불어 공공병원들 가운데 코로나19 환자를 가장 많이 본 병원으로서, 그만큼 의료인의 노고가 컸을 것"이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김병원 병원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이 예견되고 가운데 환자가 대량으로 발생할 경우 중증 환자를 보살필 수 있는 중환자실 및 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형편”이라면서, “중환자 진료가 가능한 사립병원들과 연계할 수 있도록 정부와 병원단체에서 힘써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고 회장도 "서울시병원회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은 적극 검토하고 협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김병관 병원장은 기획조정실장을 거쳐 2016년 병원장으로 취임한 후 지난 5월 이사회에서 세 번째 연임을 해 의료행정력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의료의 질 환경 및 보건의료기관,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조직된 '한국건강증진병원협회(HPH)' 제5대 회장에 취임하기도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