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5일 합격자 발표 예정
국립독성연구원이 독성 및 위해성 연구분야 강화를 위해 실시한 연구직공무원 특별채용시험에 박사학위 소지자 62명을 포함해 모두 275명이 응시해 모집 예정인원 23명 대비 1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이번 채용분야는 생식독성, 위해성평가, 일반약리, 응용통계 등 모두 7개분야로 시험방식은 1차 서류심사, 2차 구술과 3차 면접시험으로 이뤄지며, 최종합격자는 4월 15일 발표 예정이다.
최고의 경쟁률을 보인 분야는 임상약리·분자약리분야(2명)로 32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성별로는 여성이 62%(170명)로 더 많았다.
최수영 국립독성연구원장은 "이번 연구직공무원 특별채용을 통해 식의약품의 독성과 위해성분야 연구능력이 더욱 강화돼 과학적이고 선진화된 식품의약품 행정체계와 안전성 확보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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