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I활동사례 발표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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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I활동사례 발표회 가져
  • 박현
  • 승인 2006.02.14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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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의료원
국립의료원은 최근 간호대학 9층 강당에서 30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5 QI활동사례 발표대회 및 포스터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는 8개팀의 구연발표와 12편의 포스터전시로 진행됐으며 지난 1년간 수행한 QI활동결과를 공유함으로써 효율적인 업무개선으로 향상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강재규 원장은 격려사에서 이번 QI 발표대회를 기초로 올해 병원이 발전할 수 있는 기회로 삼을 것을 당부하고 “향후 우수활동 부서의 경우에는 가산점 부여와 의료교류 참여시 배려하겠다”고 말하며 QI활동에 대한 참여의식을 고취시켰다.

이번 QI 발표대회에서는 "뇌손상환자 보호자에 대한 조기재활운동의 필요성 및 정보제공"을 발표한 물리치료실이 1등의 영광을 안았다.

또 2등은 "응급실 내원 내과환자의 만족도 증진방안"을 발표한 내과에서, 3등은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면회 응대방법 표준화 및 적용"을 발표한 중환자실에서 수상했다.

1등을 차지한 물리치료실에서는 “뇌손상환자의 효율적 운동기능회복을 위해 보호자가 행하는 반복 및 지속적인 수동관절운동 필요성이 제기됐다”고 활동의 목적을 설명했다.

이에 따라 안내서 배부 및 담당치료사의 개별교육실시의 개선활동으로 보호자의 수동관절운동 시행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이에 따른 시행률이 상승됐다고 결론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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