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은 국제 봉사 단체 와이즈멘 전주 풍남클럽이 병원발전을 위해 휠체어 25대를 기증했다고 12월12일 밝혔다.전달식은 본관 한벽루홀에서 조남천 병원장과 이승옥 기획조정실장, 국제 와이즈멘 전주 풍남클럽 최흥규 회장, 국제 와이즈멘 전북지부 지성은 총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국제 와이즈멘 전주 풍남클럽 최흥규 회장은 “항상 도민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전북대병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몸이 아프거나 불편한 환우들에게 국제 와이즈멘 전주 풍남클럽 회원 모두의 따스함이 전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남천 병원장은 “우리 병원의 발전과 병원을 찾아주시는 내원객들의 편의를 위해 소중한 정성을 전달해주신 것에 대해 깊이 감사하다”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휠체어를 사용하는 모두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