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영 간호사 개인전 '위로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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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영 간호사 개인전 '위로의 시간'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9.10.3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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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물머리의 사계절 유화로 담은 작품, 가천갤러리에서 11월15일까지 전시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 문화공간 가천갤러리에서는 임진영 간호사의 개인전 ‘위로의 시간’이 열리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 감염내과/신장내과 주임 간호사로 근무중인 임 간호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두물머리’의 사계절을 유화로 담은 작품을 비롯한 서양화 10여 점을 선보인다.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 신비한 풍경을 자아내는 두물머리의 고요함을 유화이면서도 동양적인 느낌으로 표현한 작품이 돋보인다.

임 간호사는 학창시절 미대 진학을 준비한 경험을 토대로, 간호사가 된 뒤에도 틈틈이 붓을 놓지 않고 취미로 그림을 그려왔다. 취미로 시작한 작품활동이 발전해 지난 1월에는 회원전을 통해 작품을 대중들에게 선보이기도 했다.

임 간호사는 “병원을 찾는 환자분들께서 그림을 감상하시면서 마음의 평안함과 위로를 얻는데 도움이 되시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11월 15일까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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