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물머리의 사계절 유화로 담은 작품, 가천갤러리에서 11월15일까지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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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 감염내과/신장내과 주임 간호사로 근무중인 임 간호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두물머리’의 사계절을 유화로 담은 작품을 비롯한 서양화 10여 점을 선보인다.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 신비한 풍경을 자아내는 두물머리의 고요함을 유화이면서도 동양적인 느낌으로 표현한 작품이 돋보인다.임 간호사는 학창시절 미대 진학을 준비한 경험을 토대로, 간호사가 된 뒤에도 틈틈이 붓을 놓지 않고 취미로 그림을 그려왔다. 취미로 시작한 작품활동이 발전해 지난 1월에는 회원전을 통해 작품을 대중들에게 선보이기도 했다.
임 간호사는 “병원을 찾는 환자분들께서 그림을 감상하시면서 마음의 평안함과 위로를 얻는데 도움이 되시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이번 전시는 11월 15일까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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