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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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엄
  • 박현
  • 승인 2005.11.0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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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세계 각국의 생명과학분야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는 한편 국제적인 학문교류 및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국제심포지엄이 고대의대에서 열렸다.

고려대 의과대학(학장 최상용)은 11월 3일과 4일 이틀간 고려대 LG-POSCO 경영관 대강당 436호에서 고려대 100주년 기념 "의과대학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세포치료의 권위자인 하버드의대의 제프리 교수를 비롯한 세계적인 석학들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룬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신개념의 의학"을 주제로 고대의대 선경 교수의 "인공장기의 전망", 가천의대 조장희 교수의 "분자영상의학의 최신경향" 등 16연제가 발표됐다.

현재 의학계에서 새롭게 시도되고 있는 다양한 치료법과 영상의학기술, 그리고 세포치료 등 인류의 생명연장과 건강증진을 위한 최신지견을 비롯해 서로의 정보와 아이디어를 나누는 등 수준높은 국제간 학문교류 및 협력방안 모색이 이뤄졌다.

고대의대 최상용 학장은 "개교 100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국제학술심포지엄은 인류의 생명연장과 건강증진 실현을 위한 최신의 다각화된 접근방법, 새로운 연구 성과물을 접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이번 행사가 의학발전을 위한 새로운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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