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사회, 파키스탄 봉사단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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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사회, 파키스탄 봉사단 파견
  • 윤종원
  • 승인 2005.10.26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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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사회는 대규모 지진으로 피해를 본 파키스탄에 의료봉사단을 파견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의료봉사단 파견은 지난 14일 의료봉사활동에 다녀온 진해복음외과의원 김의동(56) 원장의 "매우 절박한 상황"이란 설명에 따라 이뤄진 것이다.

25일 오후 8시께 인천공항을 출발하는 봉사단은 이원보 경남도의사회장을 단장으로 의사2명과 간호사 3명, 행정요원 1명 등 모두 6명으로 구성됐다.

봉사단은 26일 오전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 도착해 진료를 실시한 뒤 다음달 2일 돌아올 예정이다.

이원보 회장은 "피해민들의 구호의 손길이 절박한 것 같아 봉사단을 구성하게 됐다"며 "피해 당한 파키스탄민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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