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시보건소가 24일 유행성 독감 예방 접종으로 하루종일 북새통을 이뤘다. 접종 첫날인 이날 오전 7시부터 시민들이 몰리면서 보건소에서 인근 도로까지 300여m의 긴행렬이 만들어지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시보건소는 이날부터 다음 달까지 4만4천여명을 대상으로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한 사람에서는 70-90%의 예방효과가 있다"면서 "독감에 걸렸을 경우 충분한 휴식과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글.사진 = 조근영 기자) 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종원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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