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의학 정부대표단 권고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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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의학 정부대표단 권고문 발표
  • 윤종원
  • 승인 2005.10.2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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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20-23일)에 참석한 인도.러시아.중국.일본 등 15개국의 정부대표단은 23일 동양의학 발전을 위해 공동노력한다는 내용의 4개항의 권고문을 발표했다.

각국의 보건복지부 장.차관 또는 간부, 세계보건기구(WHO) 등의 정부대표단은 `전통의학 발전을 위한 연구개발 전략"이란 정부포럼을 가진 뒤 밝힌 권고문에서 ▲국민이 전통의학을 이용할 수 있도록 대중의 접근성을 높이고, 전통의약재의 품질과 서비스 향상을 확립하기 위하여 공동 노력하며 ▲전통의학의 치료 가능한 잠재력에 대한 연구개발을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

또 ▲전통의학에 관한 연구인력의 상호교류와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WHO 지역 사무처와 WHO 본부의 전통의학의 유효.안전성 등을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23일 막을 내린 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는 세계 40여개국의 동양의학자 400여명과 국내 한의사 1만여명이 참석해 다양한 학술토론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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