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프로폴리스(주)(대표 이승완)는 20일 오전10시 한국경제신문사 18층 다산홀 에서 열린 "2005 대한민국 사회책임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신기술 지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서울프로폴리스(주)는 지난 6월15일 대전시가 주최한 "제1회 대덕벨리 하이테크 창업경진대회"에서 "천연 항생물질 프로폴리스 무알콜-수용화 기술개발"로 은상을 수상했다.

8월에는 제39회 세계양봉대회(아일랜드 터블린)에서 "무알콜-수용성 프로폴리스 제조공법"(Development of New Non. Alcoholic Water-Solble Porpolis(WEEP) and the Evaluation of Antioxidant Propolis)을 논문 발표해 세계 양봉인들의 주목을 받았다.

프로폴리스 무알콜-수용성 신기술은 식품, 의약품, 생활용품, 화장품, 동물약품, 양식어류의 천연항균제로 다양하게 적용 할 수 있도록 개발한 점이 인정되어 높은 점수를 얻어 신기술지원 부문에서 대상으로 선정됐다.

사회책임경영대상은 글로벌CEO잡지 "엑셀런스 코리아"와 민영통신사 "뉴시스"가 올해 처음 마련해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으로 경쟁력 있는 글로벌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대상을 수상한 기업으로는 윤리경영부문 한국마사회와 신한은행, 환경경영부문 오뚜기, 국민건강증진부문 예수병원, 문화예술지원부문 하이트 등 13개 부문에서 17개 기업이 각각 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