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사랑이 있는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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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사랑이 있는 병원
  • 박현
  • 승인 2005.10.21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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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 복음병원 이충한 원장 취임
고신대학교 복음병원 제4대(복음병원, 고신의료원 포함 제14대) 이충한 병원장 취임 및 전병찬 병원장 이임식이 20일(목) 오전 8시30분 병원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교단지도자들과 이사, 감사, 학교 및 병원 교직원, 원내외 귀빈 200여명이 참석해 전임 전병찬 원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신임 이충한 원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충한 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꿈과 사랑이 있는 아름다운 복음병원’을 모토로 의료시장 개방과 병원의 영리법인화의 시대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더욱 공격적인 진료시스템의 구축과 기기도입 등으로 수익을 창출하며 노노문화 혹은 사사문화로 노사문화 안정성을 확보하고 젊은 의료인재 양성에 주력해 정상화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역설했다.

이를 위해 △과거 역사는 반성 개선하면서 사랑으로 함께 나아가길 소망 △한강이남 최고병원, 암전문병원 명성을 이어야하는 사명감 △구조 및 병원체질개선 △교직원 모두 마음을 합침 △이해와 용서에 대한 당부의 말을 전했으며 등고자비(登高自卑)의 마음으로 묵묵해 앞만 보고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임 이충한 병원장은 1951년생으로 부산의대를 졸업했으며 1986부터 복음병원 외과교수로 봉직해 왔다. 한편 이충한 병원장은 10월14일자로 의무부총장에 재임명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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